'소하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임실군이 지난 13일 해빙기를 맞아 관내 재해 예방 사업 현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 혹한으로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해빙기 지반침하와 절토면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현재 추진 중인 임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포함한 재해 예방 사업장 4개소이다. 임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임실읍 소재지를 관통하는 하천의 범람과 내수배제 불량으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소재지를 재해로부터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369억...
남원시는 1조 38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381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9,918억원보다 463억원(4.7%) 늘어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9,743억원으로 374억원(4.0%)이 늘었고, 특별회계는 638억원으로 89억원(16.3%)이 늘었다. 시는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이 삭감되는 등 올해도 이어지는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시민들의 삶에 직결되는 예산을 적극 편성하고자 260억...
2024년 부안군 사자어는 ‘견인창래(堅忍創來)’이다. 견인창래는 ‘굳은 의지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 도약의 계기로 삼자’는 뜻으로 2024년 부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담고 있다. 부안군은 2024년을 맞아 현재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굳은 의지로 참고 견뎌내 기회로 삼아 부안 미래 100년 도약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사상 첫 예산 8000억원 시대 개막과 민자 유치 1조원 첫 사업 착공, 크루즈 시범 항차 가시화 등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순창군이 연말을 맞아 각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소식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군은 최근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방·호안·하상 정비와 가동보 관리, 하천 내 불법행위 단속 등 지방하천 관리 전반에 대해 춘계와 추계로 나눠 2차례에 걸쳐 자체평가와 정비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지방하천 24개소에 총 29억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에 기여한 점과 하천의 물 흐름...
순창군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각계각층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순창읍에서 전문건설회사 ㈜태성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박윤섭 대표의 부친 박인석 씨가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태성건설 박윤석 대표는 전남 고흥군 출신으로 2002년 한성토건에 입사하여 순창에 거주를 시작했으며, 이후 경험을 쌓아 2016년 12월 태성건설 설립 후 지역 내 재해 예방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및 소하천 등 각종 시설물 정비공사에 힘쓰고 있다. 박인석 씨는“순창 출신은 아니...
임실군이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별교부세는 특별한 재정수요 발생 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보전해 주는 재원이다. 군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분야 2개 사업 10억 원과 재난안전분야 2개 사업 10억 원 등 총 4개 사업 20억원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역현안분야 2개 사업은 ▲임실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5억원) ▲신덕면 오궁리 상촌마을 진입로 확장공사(5억원)이며, 재난안전분야 2개 사업은 ▲...
순창군은 74억원 규모의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78건을 최종 확정하고,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복지증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제안된 117건의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추진 가능여부를 검토한 후 총 78건의 사업을 최종 선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제도로, 군은 예산학교 운영, 이장회의 홍보 등을 통해 군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왔다. 실제로, 위원회에 앞서...
임실군이 재해위험 지구에 대한 정비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하면서‘군민 안전 임실’을 구축하는 데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의‘2024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관촌지구가 선정, 총사업비 372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촌지구는 관촌면 단일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사업내용은 우수관거정비 2.7km와 배수지 및 펌프장 2개소, 소하천정비 0.34km 등을 정비하게 된다. 군은 관촌지구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타당성 ...
순창군이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현안 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지난 16일 김영식 부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과 국민의 힘 전북동행 의원인 성일종 의원을 차례로 만나 부처예산에 반영된 순창군 현안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기재부 심의에서 정부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 부군수는 순창 오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비 총 248억원 중 사업비 6억원과 순창 ․ 남원 생활폐기물 광역소각시설 설치사업비 총 783억원 중 사업비...
[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덕천면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복구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7일 오전 6시 30분까지 지역에 평균 243mm의 비가 내렸다. 덕천면에는 267mm의 비가 내려 평균을 상회하는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지역 내 농경지 및 소하천, 마을 안길 등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덕천면은 김영덕 면장을 필두로 수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항구복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시 관련 부서에 건의해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 면장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