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6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3일 오전 취임 1주년 ‘직원소통의날’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보물 7가지를 보유한 국내유일 도시의 자긍심을 높이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 군수는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온 초대형 공모선정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세계기록유산의 연타석 홈런으로 ‘이기는 습관’이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정부부처는 물론, 세계기구까지 감동시키고 있다는 것. 심 군수는 지난 1년의 7대 성과로 ▲터미널도시재생혁신지구 선정 ▲호남...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이 군산 나운동(전북 군산시 대학로 268, KT군산지점 옆)에 지난 27일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에는 1부 개관식과, 2부 조항조 초청공연으로 이루어졌다. 개관식에는 백종일 전북은행장,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 김영일 군산시의장, 신영대 군산시 국회의원, 강희성 호원대학교 총장,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한명규 JTV 사장, 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이학령 전북은행비즈니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
고창군은 지난 1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법정문화도시 지정(2022. 12. 06.) 이후 새롭게 구성된 고창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공식적 의사결정 기구로 행정, 의회, 문화·역사·공동체·인문학 등 분야별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폭넓게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석 위원들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고창문화도시센터(이문식 센터장)에서는 ‘2023년 마을 문화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찬란하게 사업』 대상마을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마을 찬란하게 사업』은 고창군 14개 읍·면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공동체·주민들이 예술가와 함께 마을 경관을 기획하고 조성하는 주민주도형 공모사업이다. 마을별 결과물은 책자, 사진, 영상물 등은 전시회로 개최할 예정이며, 벽화·소조· 디자인·조경 등은 분야별 예술가들을 선정하여 대상 마을에 대한 컨설팅과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문화경관 조성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
고창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문식)가 2023년 고창문화도시 ‘치유문화도시로 가는 고창다움 컨셉형 예술창작 콘텐츠 발굴’ 신청자 모집에 나섰다. 2023년 치유문화도시 생태계 실현 사업으로 추진하는 ‘치유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사업’은 고창을 거주지로 활동하고 있는 (5인이상 1팀구성) 지역 문화예술인과 예술창작동아리 대상으로 15개 팀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국악 ▲문학 ▲음악 ▲미술 ▲연극 ▲전시공연(축제) ▲기타 문화예술로 선정시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고창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문식)가 지난달 31일 저녁 동리국악당에서 문화도시 실행 주체인 문화현장 시민추진단·시민모니터단·시민심사단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역량강화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시민추진단·시민모니터단·시민심사단 역량강화 교육은 고창 문화도시가 시민적 토대 위에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이 주도해 고창의 문화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문화활동가를 양성 과정이다. 시민추진단·시민모니터단·시민심사단은 지난 4월17일부터 5월까지 공개모집 등을 통해 꾸려졌다. 약 185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법정문...
[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미룡2광장에서 배움을 나누며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공연이 개최된다. 군산시평생학습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공연을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미룡2광장(군산대학교 정문앞)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움을 나누며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교육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거리공연은 군산시평생학습관 수강생은 물론 군산대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인스트루먼트, 예술 동호인 등 8개팀이 참여해 금관악기, 통기타, 하모니카, 한국무용, 복고댄...
전주시가 유럽 문화의 중심지인 이탈리아와 문화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시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전주를 방문 중인 리카르도 젤리 이탈리아 피렌체 한국영화제 조직위원장과 문화교류 확대 방안 및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리카르도 젤리 위원장은 우호도시인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20년 이상 한국영화제를 개최하면서 이탈리아와 유럽에 한국 영화를 소개해 온 인물로, 대한민국 명예영사이자 대표적인 K-컬처 홍보대사로 손꼽힌다. 리카르도 젤리 조직위원장은 이번 전주 방문에서 전주시 관계자...
남원시가 남원 전통과 퓨전의 소리 풍류에 빠지다!를 주제로 남원의 고유 전통문화인 국악과 판소리, 남원농악 등 다양한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행사계획을 제안하여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최종선정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문화자생력 확보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지역을 순회하며 문화의 날 기념식과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에는 8개의 지자체에서 신청 1개의 개최지를 선정하였다. 국비 2억7천만원을 지원받아 다음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한루 일원 특...
전주한지가 유럽의 역사·문화 중심지인 이탈리아와 지류 전문가들을 매료시켰다. 이는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보존·계승하고, 나아가 산업화·세계화를 이뤄내기 위해 힘써온 전주시의 오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 생산에서부터 생산시설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한지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세계적인 미술관과 박물관을 통해 전주한지의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데 앞장서 온 전주시의 노력을 들여다본다 / 편집자주 새로운 K-컬쳐로 주목받는 ‘전주한지’ 리카르도 아요사 로마예술대학 교수는 제자들과 함께 한지 뜨는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