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6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지난 17일 문화와 미래산업 도시, 남원에서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더 특별한 전북시대, 남원시와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란 슬로건으로 업무를 공유했다. 이날 남원시는 문화와 미래산업이 공존하는 남원시를 표현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 김 지사를 맞이하는 행사로 남원시만의 특별한 명예시장을 환영했다. 김 지사는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남원시의 비전을 만들어가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남원시에서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수장고 증축을 건의하고 현안으로 2차 균형발전 공공기관 이전, 남원유치, 광역 ...
전주시가 왕의궁원 프로젝트를 꺼내든 것은 켜켜이 축적된 다양한 유적과 문화자원을 한 데 엮어 미래 100년을 먹여 살릴 새로운 먹거리로 키우기 위함이다. 과거 후백제의 왕도이자 조선왕조의 본향이었던 전주의 찬란했던 기억을 되살려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우뚝 서고, 아시아 최고의 역사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주의 정체성과 문화를 키워 관광경제의 한 축으로 삼고, 기억에서 잊힌 역사는 바로 세워 강한 경제 전주의 대변혁을 이끌 원동력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편집자주 후...
정부가 K-컬처 근원인 전통문화를 활용한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인공지능의 한국어 처리기술을 고도화하는 말뭉치를 2027년 10억 어절까지 구축한다. 또 6070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을 대상으로 배틀 방송 프로그램을 열고 스타 발굴에 나선다. 문화 갭이어(봉사활동)를 제공하는 문화자유교실을 내년에 시범 운영하는 한편 올 상반기에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서울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문화진흥 5개년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도서관 2층(고창읍 태봉로 361)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지난 28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재단 임직원 등 내빈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고창이 제4차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됨에 따라 문화도시센터와 사무실을 통합하기 위해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도서관 건물로 사무실을 확장이전했다. 안종선 상임이사는 “현판식에 참석하셔서 재단의 발전을 위해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
찬란한 역사와 우수한 문화를 간직한 전주시가 올해 한·중·일 3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이끄는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전주시는 다음달 2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개막식을 개최한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지난 2012년 중국 상해서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문화 다양성 존중이라는 전제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자는데 합의한 뒤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
심덕섭 고창군수가 세계유산도시를 특화한 관광프로그램으로 ‘도전한국인 관광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날 오후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도전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도전한국인 관광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사)도전한국인본부(회장 조영관)에서 주최·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12회째를 맞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런 도전한국인을 발굴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리더들을 찾아 시상해왔다. 특히 올해 첫 관광문화 부문 수상자로 심덕섭...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단독주택 용도의 한옥 건축 시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신규시책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한옥을 신축하거나, 등록한옥 또는 증·개·재축 또는 리모델링을 할 경우 보조금을 면적별로 차별 지원한다. 한옥건축지원 금액은 공사비의 2분의 1이내 범위에서 신축의 경우 최대 5천만원, 증·개·재축 또는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3천만원이다. 지원 대상 한옥은 실제 생활 및 거주목적의 단독주택으로, 바닥 면적이 60㎡이상의 규모로 한옥의 형태 등은 ‘한...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세계 3대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유럽 여행자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해 전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유럽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매년 3월에 개최되는 독일 베를린국제관광박람회(ITB)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만 16만여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World Travel Market)와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와 더불어...
1100여 년 전 고대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나라이자 가장 강력한 기세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후백제의 역사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역사문화권정비법)에 포함된 것을 기념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김윤덕·이용호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김성주·안호영·한병도·김수흥·신영대·윤준병·이원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후백제역사문화권 정비 방향 국회토론회’가 지난 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17일 공포·시행된 ‘역사문화권정비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거점도시인 전주시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세계인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약 한 달간 인천국제공항 제1·2 여객터미널 내 전광판 3개소에서 전주 글로벌 홍보영상이 송출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은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지난 2005년부터 12년 연속 세계 공항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지난해 8월 기준 84개 항공사를 통해 54개 국가, 180개 도시와 연결되는 세계적인 공항이다. 또 지난 2019년 국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