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고전압배터리의 제작 안전기준이 강화된다. 또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 안전성 시험항목을 대폭 확대하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서울시 상암동 충전소에서 수소전기차들이 충전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7차 혁신성장 빅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추진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친환경차 보급확산을 위한 안전 기반 확립 방안’을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하천 지형 분석을 통한 하천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민간주도형 전자정부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디지털 트윈 방식의 하천 플랫폼 구축’ 1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기업의 기술·서비스를 활용해 창의적·혁신적인 서비스 모델을 발굴·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디지털 트윈 방식의 하천 플랫폼 구축 사업은 6개의 ...
‘그린뉴딜 프론티어’ 제주가 전국 최초로 바다 위에 떠 있는 풍력 발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된 친환경 에너지를 전기차 동력이나 공유 이동수단과 연계하는 미래형 스마트허브 도시를 구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 ‘MW급 부유식 해상풍력시스템 개발’과 국토교통부 ‘2021년 스마트 챌린지 본 사업’을 차례로 따내며 미래형 신재생에너지 혁명의 섬을 꿈꾸고 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주의 청정 바람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깨끗한...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손꼽혔던 산업계에서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1위인 철강업계를 시작으로 석유화학, 시멘트 업계가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제로 본격화하는 등 탄소 저감에 앞장서는 업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스스로 나선 것이다. 탄소중립은 앞서 정부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었지만 민간기업들도 참여 폭을 속속 넓히면서 탄소중립에 각 업계가 힘을 모으는 모습이다. 포문은 철강업계가 열었다.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KG...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4일 임신공직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임신부를 위한 정책이 공직사회를 넘어 민간 기업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도청 도시계획재생과와 식품원예과에서 근무하는 임신공직자를 찾아 발 받침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공직자에 대한 직원복지 및 배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도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신공직자 13명(본청 6, 직속기관 5, 사업소 2)에게 발 받침대를 전달했으며, 향후에도 임신공직...
[OMG 뉴스=충남 김성곤 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한 중소기업에 대해 ‘민간기업 노인 고용장려금’(이하 고용장려금)을지원한다고 밝혔다. 민간기업 노인고용 장려금은 민간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 지원을통해 노인 고용 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며, 지원대상은 2021년 1월1월 이후 만60세 이상노인을 신규 고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으로,기업과 고용 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모두 계룡시여야 한다. 지원요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 ...
‘맛의 도시’ 전주에 있는 3000여 개 음식점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DB)가 구축됐다. 전주시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음식관광 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해 전주 소재 3018개 음식점 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한옥마을과 중앙동, 효자동 신시가지, 송천동, 중동 혁신도시, 전북대학교 인근, 삼천동 막걸리골목 등을 권역으로 25년 이상 영업 중인 노포(老鋪)와 모범·향토음식점 등 음식업소를 중심으로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장노년층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퇴직한 공무원들의 근무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2021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은 인사혁신처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여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직공무원이 직접 수행하기 어렵고 민간이 대신할 수 없는 업무에 퇴직공무원을 고용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2017년 인사혁신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노년일자리 워...
[OMG뉴스=류용 기자] 군산시가 올해 청년일자리 사업에 시동을 걸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청년 고용창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청년고용기업에 인건비지원, 미취업 청년에 구직활동비와 일경험 등 다각적인 시책으로 양질의 청년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청년을 신규채용하면 기업에는 최대 1년간 매월 50~65만원을 지원하며, 참여청년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청년에게는 수습기회를 제공하고 경력을 쌓게 해 정규직 전환가능성을 높여 호응이...
전주시가 전주형 착한 선결제 운동을 펼치기로 한 것은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손을 잡아주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민 개개인이 평소 즐겨 찾던 동네슈퍼와 단골가게 등에 미리 결제를 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나아가 전주형 착한 선결제 운동은 참여한 시민들이 일반적인 소비 때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한마디로 전주형 착한 선결제 운동은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먼저 손을 내미는 전주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