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7일 주요 현업 부서를 잇달아 찾아 업무현황 등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축산진흥원을 시작으로 제주도 도로관리과 노형사무소,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 등을 방문해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오영훈 지사는 축산진흥원에서 청정씨돼지 생산·공급 현황 및 제주마, 제주흑우 등 천연기념물 유전자원 보존 현황 등을 점검하고 도내 축산업 발전과 유전자원 보존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8기 핵심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국제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주시 대표단이 왕의궁원 프로젝트 등 전주 글로벌 관광도시 혁신전략 구상 등을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우 시장은 첫날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일본 시즈오카현과 시즈오카시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우 시장은 가와카쓰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와 지난 2일 전주에서 막을 내린 동아시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창운곡람사르습지(이하 운곡습지)’에서 오는 12일(일) 생태탐방 기부레이스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고창군 등 3개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전북 지역의 ‘ESG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며, 운곡습지를 중심으로 생태탐방 주요 4개 코스를 달리는 습지 최초 ‘친환경 트레일 러닝 레이스’이다. 운곡습지는 과거 주민들이 습지를 개간하여 계단식 논으로 사용되던 곳이었으나, 1980년대 초부터 운곡...
누구나 클릭 한 번으로 고창군의 세계유산 관련 주요 12개 명소를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지난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고창방문해 홈페이지(tour.gochang.go.kr)의 ‘7가지 세계유산 VR 가상여행’ 코너가 본격 서비스 된다. VR가상여행에서는 고창군의 ▲지질공원 명소(병바위, 선운산(천마봉, 마애불. 진흥굴) 등 5개소) ▲무장기포지 ▲고인돌유적 ▲람사르고창갯벌센터 ▲고창판소리 관련 ▲고창농악관련 ▲생물권보전지역관련 5개소로 구성됐다. 실감나는 화면이 구현되며 마치 현장에 있는 ...
고창군이 지난 25일 오후 고인돌박물관에서 ‘고인돌 숲, 신비로운 돌의 초대’ 특별전시와 ‘세계 거석문화로 비춰본 고창 고인돌의 가치’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특별전시와 학술대회는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유적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한 ‘2023년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아시아의 문명교류 프로그램, 디렉터 권오영,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교수)와 함께 진행했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의 고고학적 의미(서울대학교 김종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15년부터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해 온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Sites of the Wartime Capital)'이 지난 1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식 누리집에 최종 게재됐다고 밝혔다.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은 지난 5월 16일 국내 최초로 근대유산 분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공식 등재된 바 있다. 공식 등재 이후 5개월이 지나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식 누리집(https://whc.unesco.org/en/tentativelists/)에 게재됐으며, 현재 누...
[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지난 7일과 8일, 연합뉴스 여행자학교 회원 32명과 국·내외 문화예술인을 초청해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들은 구절초지방정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16회 구절초꽃축제’에 방문해 다채로운 축제문화를 즐기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태산선비문화의 중심인 세계유산 무성서원을 찾아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고,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내장산을 찾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여행자학교는 여행과 사진,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발굴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제주의 지질자원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지질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3~15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와 화순리 일대에서 지질트레일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세계지질공원트레일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에는 안덕면, 안덕면 주민자치위원회, 사계리와 화순리 등이 참여한다. 지질트레일 행사는 1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펼쳐진다. 개막식 식전행사에는 사계리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마을 길트임 풍물단’이 신명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지질트...
고창군 명품 농특산품의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고창군은 지역 농특산품의 동남아시아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제12회 말레이시아 한국의 날 행사(6~8일)’에서 고창 농특산품 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고창군은 고창 복분자 제품, 한과, 소금, 땅콩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전시·판매해 현지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지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고창의 농특산품의 새로운 수출 판로 확보에 주력했다. ‘말레이시아 한국의 날’은 1만5000명의 교민들을 대표하는 말레이시아 한...
‘2023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출발을 알리는 개막식이 3일 오후 7시 성산일출봉 잔디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임영철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장의 개막선언, 세계유산축전 홍보영상 상영,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에는 성산리 주민 풍물패와 함께 국악과 현대음악을 결합한 퓨전음악을 연주하는 가야금 병창 최예림 씨가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상생과 공생’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는 공연에는 문화예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제주를 대표하는 한라산(제1막 화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