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덕섭)이 전국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힙회 주관으로 연린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 참여한 117개 기초문화재단 중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창의적 도전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작년에 재단과 책마을 해리가 협업하여 운영한 ‘창의적문화영재교육’ 프로그램이 다른 지역에서 하고 있는 유사 사례가 아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례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융성하는 남원, 새 희망 남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던 민선 8기 최경식 남원시장이 7월 1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최 시장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시정비전으로 세우고, 지난 1년간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해온 것은 물론, 1천여 공직자와 함께 각 분야별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등 남원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았다. 그 결과 ‘역대 최대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획기적인 지역발전 도모’, ...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3일 오전 취임 1주년 ‘직원소통의날’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보물 7가지를 보유한 국내유일 도시의 자긍심을 높이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 군수는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온 초대형 공모선정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세계기록유산의 연타석 홈런으로 ‘이기는 습관’이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정부부처는 물론, 세계기구까지 감동시키고 있다는 것. 심 군수는 지난 1년의 7대 성과로 ▲터미널도시재생혁신지구 선정 ▲호남...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이 올해로 3회째 고창신재효문학상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고창신재효문학상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일 역량있는 작가와 작품을 발굴·시상해 이를 활용한 문화콘텐츠의 문화관광자원화를 위해 제정됐다. 제3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은 전국 공모를 통해 창작장편소설 분야로 진행되며, 당선작에는 5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거주 예비 작가와 기성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0월 31일까지며, 최종당선작은 12월 중에 발표...
고창군이 세계자연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해 갯벌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2023년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포럼’이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가 주관한 행사는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고, 갯벌의 가치와 보존방안 등을 주제로 중앙과 지자체, 민간 등 각계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조도순 국립생태원장, 전승수 생태지평연구소 이사장님, 한국의갯벌 세계유산 등재...
전북 고창군이 지난 19일 오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한국홍보 알리미로 유명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특집 고창포럼을 열었다. 관내 청소년과 보훈가족, 일반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경덕 교수는 ‘한국문화와 역사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주변국들의 한국에 대한 왜곡된 역사 인식을 바로 잡고 알리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경험한 생생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 잘 알려지지 않은 현충시설을 누리꾼과 함께 온라인상으로 널리 알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
전북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경관조성에 나섰다. 최근 고창군에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마음이 모인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14일 고창군청에서 이뤄진 기탁식에서는 ▲고창잔디 영농조합법인 김종익 대표가 꽃잔디 10,000본을 ▲수림원 김영건 대표가 반송 1점을 ▲선운산농원 조현환 대표가 소나무 1점을 ▲송암농장 고광전 대표가 소나무 1점 등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에 기증받은 소나무는 고창군 중심 도로구간인 터미널 ...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제주의 정책과 기술을 탄자니아 잔지바르에 전수하기 위한 실무교류를 추진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5일 오후 집무실에서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Togolani Edriss Mavura) 주한 탄자니아 대사를 만나 제주와 잔지바르 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탄자니아의 잔지바르는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이름난 휴양지로 2개의 섬과 기타 부속도서로 이뤄진 자치지역이며,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면담은 양 지역 간 본격적인 교류협력에 앞서 우선적으로...
고창군에 최근 지방공무원 5급(지방사무관) 승진자 140여명이 방문해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과 교류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승진자들을 환영하며 직접 가이드 역할을 맡아 고창의 다양한 매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무관 승진자들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창군의 노력을 배우고, 매력적인 자원과 역사, 문화를 발견하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고창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
2023년 5월 전세계를 꽁꽁 묶었던 코로나19 방역상황이 해제되고 맞는 첫 봄날. 전라북도 고창군이 이역만리 프랑스에서 날아든 반가운 소식으로 들썩이고 있다.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지질공원’과 ‘세계기록유산’이 잇따라 인증·등재된 것. 심덕섭 고창군수를 만나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이 지구촌을 사로잡은 비결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를 보유하게 됐다. 소감은? (※고인돌, 갯벌, 농악, 판소리,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세계기록유산) 먼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찬란한 역사문화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