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박경호 기자] 올 한 해 동안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 만들기에 솔선수범한 ‘고창군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을 뒤돌아보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고창군(군수 유기상)에 따르면 유기상 고창군수, 오균호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장, 김대한 고창군새마을협의회장, 문원애 고창군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후 ‘2018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송년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오균호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화합하고 나눔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함께 하자”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우리 고장 농·특산물 애용운동, 행복나눔 고추장 담그기, 연탄 나누기, 다문화가족 캠프 등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다면 우리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한반도 첫 수도’로 더욱 힘차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