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소년야구대회우승장면 보령머드스포츠클럽유소년야구단(대표이정석,감독신창호)이운영첫해보령시역대최초로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우승하는영예를안았다. 보령시는지난12일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열린제3회크린토피아배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준결승서울휘문아카데미,결승에서경기도광주시퇴촌유소년야구단을잇달아제압하며전국대회첫정상에올랐다고14일밝혔다. 보령지역은사회인야구14팀과유소년및리틀야구각1팀등모두16개팀이있지만,야구부운영초중고및대학이없어야구관련불모지로꼽히고있는상황에서이번전국단위유소년야구대회우승은야구의생활체육활성화에크게기여할것으로기대하고있다....
진안군은 김제시청 야구단(감독 황병관)이 제1회 진안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전라북도 공공기관 야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3주 동안 도내 시·군, 경찰서, 교육청, 국민연금공단, 등 16개 공공기관 야구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안 성수 야구장에서 열렸다. 김제시청은 결승전에서 익산시청을 접전 끝에 11 대 10으로 누르고 초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청은 16강부터 무진장축협, 진안군청, JB티처스를 연파하고...
의암 주논개배 전국오픈탁구대회와 야구대회가 오는 주말 장수군에서 펼쳐진다. 7일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의암주논개배 야구대회가 9~10일, 16~17일까지 장수공설운동장 야구장에서 전주, 거창, 광주 등 전국 야구동호회 16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참가팀은 장수3팀, 무주2팀, 전주2팀, 거창, 남원, 함양, 완주, 대구, 광주, 김제, 통영 등이며 전북 청각장애인 야구팀인 데프다이노스도 참여한다. 제1...
전북지역에 근무하는 중등교사들로 구성된 사회인 야구단 ‘JB티처스(감독 박성수)’가 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JBSA) 생활체육 동호인 리그(토요부 마이너)에서 창단 첫 우승을 이루었다. JB티처스 야구단은 2019년 지난3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전주시 야구리그에서 시즌 전적 발군의 성적(리그 1위, 19승 1무 2패)을 거두며 창단 5년 만에 쾌거를 이루었다. JB티처스 야구단은 지난 2013년 12월 야구를 좋아하는 전북지역 중등교사들로 최초 구성을 하였고, 야구에 열정을 지닌 일반회원을 추가 모집하여 팀...
2019년 전라북도 도민체전에서 군부 우승을 차지한 장수군야구단(연합회장 김천수)이 우수성적 인센티브로 받은 상금 1백만원을 장수 빛나는 오케스트라에 기부해 화제다. 지난 2007년 창단한 장수군야구단은 장수군청 소속직원 및 일반인으로 구성되어 전국공무원야구대회, 전라북도 도민체전,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등 주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장수군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으며 지난 5월 고창에서 치러진 2019년 도민체전에서 군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통의 강호다. 한편, 장수 빛나는 오케스트라는 ...
진북초등학교 조병찬감독(사진제공=전북도교육청) 전북 전주진북초등학교(교장 홍해숙)야구부는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전라북도 대표 선발전에서 8년만에 우승하여 전북대표로 출전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전주진북초등학교는 지난해 11월 익산리틀야구장에서 열린 1차 대표선발전에서 군산중앙초등학교와 군산남초등학교를 만나 전경기 콜드승으로 1차전 우승을 하였고, 지난 2019년 3월 26일 열린 2차 선발전에서 군산신풍초등학교를 만나 15대 0 콜드승 지난2019년 3월 27일 군산남초등학교를 만나 12대 8로 승리하...
"그들이 해주어 이길 수 있었다". KIA는 지난 10일 두산과의 광주경기에서 특별한 승리를 챙겼다. 5-1로 앞서다 살금살금 쫓아온 두산에게 결국 동점을 허용했다. 연장 11회말 안치홍의 끝내기 안타로 6-5로 승리했다. 선두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낚았다. 4월 잠실에서 당한 루징시리즈를 되갚았다. 경기후 김기태 감독은 언론용 인터뷰에서 두 선수를 언급했다. 1회 역전 3점 홈런을 때리고 연장 11회말 우중간에 끝내기안타를 터트린 안치홍, 그리고 비록 9회초 1사후 동점홈런을 맞고 블론세이브를 했지만 2⅔이닝을 버...
끝나지 않을 것 같던 2017시즌도 막을 내렸다.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얻은 것도 많은 시즌이었다. 김태균, 박정진, 배영수 등 베테랑 선수들과 김재영, 하주석, 이동훈 등 젊은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며 시즌 후반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한화 이글스의 2017년을 여러 숫자들을 통해 돌아보도록 하자. WPA(추가한 승리확률)는 매 순간의 통계적 승리확률을 계산하여 각각의 플레이가 승리확률을 얼마나 높이고,...
KIA가 힘겨운 연장승부 끝에 2연속 위닝시리즈를 따냈다. KIA는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베이스와의 경기에서 5-5로 팽팽한 연장 11회말 안치홍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6-5로 승리를 거두었다. 2연속 위닝시리즈를 낚으며 18승19패를 기록했다. KIA는 연장 11회말 2사후 최정민이 3루 선상에 절묘한 번트안타를 성공시켜 기회를 잡았다. 버나디나가 좌익수와 유격수 사이에 빗맞은 안타를 날려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김선빈이 볼넷을 골랐고 안치홍이 우중간에 ...
KIA 좌완투수 팻딘이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과시했다. 팻딘은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⅔이닝동안 12개의 안타와 1볼넷을 허용하고 3실점으로 막았다. 팀이 5-3으로 앞선 가운데 내려갔다. 불펜이 또 동점을 허용해 승리는 실패했다. 초반은 흔들렸다. 1회초 최주환과 허경민에게 연속으로 빗맞은 안타를 맞았고 2사후 김재환에게 좌전적시타를 허용했다. 두 타자는 범타로 잡고 추가실점은 없었다. 타선도 1회말 반격에서 안치홍의 좌월 스리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