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불량주택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
시는 올해 총 3억 8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대상자 44가구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소외계층 주거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 사업에 300가구를 선정해 164가구를 완료했고, 잔여가구에 대해 전기시설 점검,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동절기 전에 마무리해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안정과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