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무형 유산도시’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문화재청 산하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의 발굴과 보존을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무형유산의 자생력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로써 부여군은 충청남도에서는 처음으로 무형 유산도시로 선정되었고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부여군은 14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MOU를 체결하고 ▲지정·비지정 무형유산의 목록화 ▲무형유산 목록화 ...
오는 15일부터 시작하는 2020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세계적 명성의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는 부여의 새해 문화·관광 분야 주요시책들을 적극 설명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먼저 군은 올해부터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에 착수한다. 기금을 통해 기 확보한 부지매입 비용 500억원을 포함, 모두 1,000억원이 투입되는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은 2025년 부여여고 이전과 발맞춰 들어서며, 공공도서관을 비롯하여 문화·교육·공연·전시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종합 여가 문화공간으로서...
부여군 청사 전경 충청권 최초로 농민수당을 도입한 부여군이 농민수당 19억 및 농업환경실천사업비 56억 등 총 75억원을 13,000여 농가에게 농가당 60만원씩 부여군 전자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한다. 부여군은 올해 처음으로 농민수당제를 도입하여 농가당 14만원을 지급함에 따라, 부여군 농업인은 그동안 현금으로 지급받던 농업환경실천사업비 45만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1만원을 포함한 60만원의 농업분야 정책자금을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받게 되었다. 특히, 부여군이 농민수당 및 농업환경실천사업 지급대상자 ...
부여군은 오는 1월 1일자로 “정의로운 부여 함께사는 세상”을 향한 변화와 혁신의 2020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뚜껑을 열어본 결과 인사 분야도 개혁의 바람이 거셌다. 군민을 중심에 두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민선 7기 군정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다. 부여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 동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박정현 표 인사가 확실한 색깔을 드러냈다는 평이다. . 부여군 청사 전경. 이번 인사의 특징은 지속 가능한 부여발전을 위해 발탁 임용과 소수 직렬을 배려하고 여성 진출을 확대한 점이다. 민선 7기 3년차를 맞아 본격...
충남도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자살 고위험군 대응 협력기관과 자살 시도자에 대한 응급 개입 및 연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도와 도 경찰청, 도 교육청, 도 소방본부 화재대책과·119광역기동대·종합방재센터, 시·군 자살 예방 담당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간담회는 자살 현황 및 예방 사업 보고, 대응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2017년 기준 도내 자살자 수는 664명이며, 도는 올해 9월 발표 예정인 지난해 통계에서 자살자 수가 전년보다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
충남도가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전국 최하위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교통 정책을 마련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남 실현을 위한 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도와 도 경찰청, 도 교육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충남교통연수원,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실무협의회는 현안 설명, 정책 제언, 운영 및 협조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하...
▲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현황 점검 조정 회의장면 충남도가 대통령 지역공약 성공적 추진을 위한 법령 개정과 예산 지원 등을 청와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요청했다.도는 10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와 청와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 현황 점검·조정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 현황 보고, 쟁점사항 조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충남 관련 대통령 공약은 천안·아산 케이티엑스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조성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
▲ 해상 음주단속 장면 보령해양경찰서 서장 이천식 는 기존 어선‧다중이용선박 뿐만 아니라 여객선,국내외 화물선 등을 대상으로 해상 음주운항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2월28일 러시아 화물선 선장이 음주 상태로(선장 혈중 알콜농도0.086%)정박 중인 요트 충돌 및 부산 광안대교 충돌한 사고로 인하여 사회 전반에 걸쳐음주 운항과 관련한 법적규제와 처벌이 강화되고 있어,음주 단속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보령해경은 관내 출‧입항하는 국내 선박을 대상으로 불시 음주 단속을 실시하고,외국 선박의 경우C.I...
보령시는 10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풍요로운 바다, 살기 좋은 충남어촌’이란 주제로 제2회 충청남도 수산인 한마음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보령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요한)이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 수협중앙회, 도내 7개 수협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수산인과 수산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권익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한마음 행사,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꾸미와 꽃게, 김, 굴, 새...
▲ 충남 스포츠센터 공모 당선작 조감도 충남 체육의 구심점이자 내포신도시 주민을 비롯한 도민 생활체육의 산실이 될 ‘충남스포츠센터’의 밑그림이 나왔다.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최근 충남스포츠센터 설계공모를 실시,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및 큐빅이엔지 이종철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설계공모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도내 체육인들의 숙원 사업이자, 충남 체육 발전 역량 결집과 화합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도민 체육 활동의 기반이 될 충남스포츠센터 설계 결정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3...
전국적으로 홍역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홍역 차단을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도는 지난 1월부터 홍역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설치, 시·군 보건소 및 의료기관 등과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가동 중이다.또 천안과 공주, 보령 등 15개 시·군 17개 종합병원 등에 선별진료소 설치를 마치고, 홍역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선별진료소에서는 홍역 의심 환자 발생 시 격리 및 검체 채취 등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도는 이와 함께 15개 시·군 150개 병·의원을 성인 홍...
충남도가 10일 수산인의 날을 맞이해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풍요로운 바다, 살기 좋은 충남어촌’을 주제로 충남 수산인 한마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승조 도지사를 비롯해 유병국 도의회 의장, 수산단체장 및 수산인 가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도는 수산·어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을, 준법조업 자율협약을 이끌어 낸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에 도지사 단체표창을 수여한다.행사는 수산 8미(味) 퍼포먼스 기념행사를 비롯해 체육행사,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천 등이 열리며, 수산정책보험, 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