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 쓰레기수거장면 보령시는 올해 모두 11억3500만 원을 투입하여 해양쓰레기 1955톤을 수거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은 최근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어민들의 생활터전인 청정바다가 쓰레기로 인해 어장 황폐화, 어족자원 고갈, 해상 선박사고 발생 등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자체 진단에 의한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입체적이고 내실 있게 펼쳐 나가기로 했다.먼저 대부분의 해양쓰레기가 육지에서 바다로 흘러간 것으로 파악하...
▲ 해빙기 유해 해충방제작업 장면 보령시는 모기 등 해충을 매개로 발생되는 감염병의 원천 차단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해빙기 해충 유충구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방역 소독은 모기가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특성을 이용해 친환경 유충구제제 투척으로 서식지를 제거함으로써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특히, 유충 1마리 구제 시 성충 500마리 박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성충 구제에 비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켜 감염병 예...
▲ 충남도 합동 투자협약장면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한 서남부 지역에 수도권 기업 등을 대거 유치하며 도내 균형발전 촉진이 기대된다.또 산단 조성 이후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미분양 상태로 남아 있던 당진 합덕인더스파크일반산단과 금산 약초특화농공단지에도 대규모 투자를 유치, 분양률이 80% 안팎으로 상승하게 됐다.양승조 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 9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이사를 비롯한 25개 기업 대표...
▲ 멜론 종묘 발근장면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기온 변화가 심한 봄에 잔뿌리 많은 우량한 묘가 저온 스트레스에 강하고, 맛 좋은 멜론 생산에 중요하다고 말했다.뿌리상처로 몸살을 많이 받은 발육부진 식물체는 양분, 수분흡수 불균형을 일으키고, 가뭄이나 스트레스 장해 등 환경변화에 견딜 수 있는 능력도 떨어진다.과채연구소에 따르면 발아기에 저온이나, 건조, 급격한 온도나 일조부족 현상에 처하면 발아세가 약해지고, ...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과 드론 전문업체 유콘시스템(주)(대표 송재근)이 지난20일 드론 등 무인항공기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고용창출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주자동차대학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한 이후에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 외에 스마트 모빌리티,무인운송수단 등 미래 운송수단의 기술개발과 교육에 대학의 역량을 모으고 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유콘시스템(주)는 국내 최초로 개발 배치된 군단급 군용 무인항공기 개발자들이 모여2001년에 창업한 이후에 ...
보령시는 지역 향토음식의 전승과 생활자원 학습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쩜장 만들기’과제교육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열린‘보령 쩜장 만들기’교육은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우재옥)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관계자로부터 향토음식 특강과 신전균 석화촌 대표로부터 쩜장 만들기 이론 및 실습교육, 회원 정보교류 및 화합활동으로 진행됐다.보령 쩜장은 충청도에서 즐겨먹던 재래식 한식된장의 또 다른 이름으로, 콩으로 만든 메주에 칼칼한 맛을 더해 매콤하고 ...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25일 의장실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시장이 추천한 1명과 시의회에서 선임한 3명 그리고 시의원 1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방자치법 제134조 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보령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3월 8일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되었다.대표 위원인 최주경 의원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 5명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5일의 위촉기간 동안 2018년도 세입·...
▲ 보령시 환경순환형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보령시는 축산농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축분뇨의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환경순환형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증설하고, 이르면 오는 4월부터 보령시시설관리공단에 운영을 위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지난 2012년 환경순환형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285억여 원을 투입하여 환경영향평가 및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16년 12월 착공됐으며, 지난 22일 시운전 및 성능검사를 마쳤다.증설...
충남 천안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유치 2차 관문을 통과한 가운데, 도와 도의회, 도교육청이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도민 역량을 결집해 나아가기로 했다.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의장, 김지철 교육감은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 역량을 한데 모으고, 남은 절차를 잘 준비해 축구종합센터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양 지사 등은 우선 축구종합센터 유치 당위성으로 탁월한 입지여건을 꼽았다.축구종합센터 후보지로 꼽은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 일원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
충남농업기술원은 3월 20일 충남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주관으로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잔류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농업현장 실천포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농업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농업인 스스로 대안을 찾아보고 실천전략을 세워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키워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업현장 포럼은 협의회에서 지난 2015년에 시작하여, 매년 한차례씩 추진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성 관리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PLS 대응방안, 소면적작물 농약직권등록, PLS 실천 우수사례와 토...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자나르 아카에프 키르기즈 공화국 국회의원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및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자나르 아카에프 의원 일행은 키르기즈 공화국 봄 명절인 ‘나우르즈’를 맞아 국내 키르기즈 공화국 교민과 노동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방한했으며, 충남은 국회의원 시절 한-키르기즈 공화국 의원친선협회에서 활동한 양 지사를 만나기 위해 찾았다.이 자리에서 자나르 아카에프 의원은 충남의 선진 복지행정과 행정혁신 사례 등에 대해 관심을 표하고, 키르기즈 공화국과 충남이...
▲ 충남 도립대 미라클 라이프 영화인문학 특강장면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20일 대학 도서관에서 10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영화 인문학’ 특강은 충남도립대학교 대표 교육혁신 프로그램인 ‘미라클 라이프’의 2회차 강의로, 대학 인문 교육의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특강은 비엔에듀컨설팅 정소연 강사의 ‘미래를 향해 도전하라’의 주제로 펼쳐졌으며, 영화 현장과 영화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의 불안감을 도전의지로 전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영화 속 인물의 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