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난해 11월 21일부터 겨울철 출입을 제한했던 암마이봉 입산통제를 해제하고 지난 9일부터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도록 등산로를 개방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구간은 천왕문∼암마이봉 정상 0.6km구간과 봉두봉∼암마이봉 구간으로 천왕문, 봉두봉 방면 2곳의 출입구가 개방된다. 특히, 마이산 중턱 천왕문에서 수마이봉쪽으로 150m가량 올라간 곳에 암벽의 침식 활동으로 형성된 자연동굴인 ‘화엄굴’을 안전시설물 설치와 안전모를 비치하여 개방했다. 자연휴식년제로 10년간 통제됐던 마이산도립공원 내 암마이봉 등...
'해결사 정동영' 예비후보의 1호 공약은 전주를 '동양의 밀라노로 키우겠다는 것'입니다.전국 5대 관광거점 중 전주는 어떤 곳보다 한옥과 한식 등 문화 자원이 풍부하해서 옛 법원 땅에 들어설 한류박물관에 한옥마을, 덕진공원을 잇는 관광벨트를 만들어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초선 때부터 콩나물국밥, 비빔밥, 판소리로 '동양의 밀라노'로 가는 것이 전주가 먹고 사는 길이다. 이것이 비전라고 생각합니다.
전주 에코시티 주민에게정동영 국회의원이이마트 경영진을 만나고 온 뒤에코시티 마트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한다고 밝히고 있다.
힘겨운 소상공인에게 힘을 불어넣는 ‘착한 소비운동’ 등과 함께 전주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는 시민의식이 발휘되고 있다.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시민 참여운동이 전주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범시민 운동인 ‘착한 소독운동’ 에 온누리교통봉사대, 인후동 주민센터, 민혜경(국회 정동영 의원 부인)여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주 방문객과지역 소상공인에게훈훈한 감동을주고 있다. 4일 전주시 성락상가 상점에서 소독작업 봉사 중인...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총괄 지휘하는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있는 완주군청 5층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국내 최초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던 지난 1월 20일 이후 곧바로 구성했던 완주군 방역대책반을 확대해 같은 달 30일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가 본격 가동됐다. 벌써 30여 일 동안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재난안전과 직원들은 피곤이 쌓일 법도 하지만 전국적 확산일로에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차단해야 한다는 결연한 각오로 일하고 있다. 완주군 ...
절기상 우수가 지난 지금 봄소식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 최고품질로 알려져 있는 남원 춘향골 복숭아가 금지면 서설하우스농가에서 올겨울 기습 한파를 이기고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복사꽃을 만개시키며 풍년을 예고하고 있다. 평년보다 2~3일 가량 빠른 셈이다. 시설복숭아는 이른 재배를 목적으로 하우스에서 재배하며 가온을 하거나 보온 등으로 시기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남원지역에서는 1월 상순에 가온을 시작하며 노지재배보다 40일 빠른 2월 하순에 복사꽃이 만개 5월 하순에 출하하는 방식이다. 현재, 남원시 복숭아는 270농가 ...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과 남원시에서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0년 글로벌 체험 해외연수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은 다음달 23일부터 27일까지 남원시 교육체육과에 접수하고,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 및 남원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글로벌 체험 및 단기연수생 선발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남원시 선발 인원은 초등학생 26명, 중학생 14명으로 총 40명이며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4개국을 대상으로 연수기간 중 집중어학수업과 현지 정규학교 수업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글로벌 마인드 향상에 초점을 맞춰 ...
지난 17일 '2020 한국그린문학 문학상 및 출판기념회'가 전북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 1층에서KBS 홍석우씨의 사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그린문학 장수지부/장수문제연구소가 주관하고 장수군·장수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시활동가 노상근(문화만세회장)을 비롯하여 엄범희(투데이안 대표), 홍성일(전라매일 대표), 박경희(라마다호텔 대표), 최명희(협동조합또하나의손 이사장), 고강영(한국문인협회 장수지부장), 백명주(비사벌초사 신석정고택 대표), 김정숙씨(군산대 교수) 최낙철(OMG뉴스 기자)외 장수군 기...
정읍시가 지역을 살리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역점 추진한 ‘2019~20 정읍 방문의 해’의 효과성을 높이고 2백만 명 관광 시대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6월 ‘감동 호르몬 분출, 체험 여행 1번지 정읍’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객 200만 명을 목표로‘2019~20 정읍 방문의 해’를 선포했다. K-POP 콘서트와 내장산 초록단풍 힐링 콘서트, 대한민국 VR·AR 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로 방문객 맞이에 힘써 왔다. 더불어, IPTV와 유튜브, 라디오 방송 등 홍보와 전국노선...
전북도가 신북방국가와 교류에 나선 가운데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 민족학교 학생과 교사 17명이 전라북도를 방문해 우의를 도모하고 교류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9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고려인 민족학교 학생과 교사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해 전북도립국악원에서 전통무용과 타악을 배우고,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한지, 한식 등 전북의 한문화 전반을 둘러본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전북도 대표단의 연해주 방문 시 우수리스크 고려인 민족학교를 방문해 현판식 등 행사를 진행하고 한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