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 17명이 한국마사고등학교에서 치러진 KHIS(Korea Horse Industry Standard) 기승능력인증제 7등급에 전원합격 해 화제다. 유소년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승마체험을 지원하고 있는 진안군은 용담승마클럽(대표 이영래)과 함께 승마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초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지난달 치러진 KHIS 기승능력인증 시험에서 응시자 17명 전원이 7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기승능력시험을 지도한 이영래 대표...
대한민국 축구 수도 전주에서 U-20태극전사들의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이 펼쳐진다.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1시 국립무형유산원 가운데뜰(중정)에서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과 우크라이나와의 2019 FIFA U-20월드컵 결승전의 선전을 함께 응원하는 거리응원전이 진행된다. 폴란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리 국가대표팀은 ‘슛돌이’ 이강인(18·발렌시아)을 중심으로 4강전 결승골의 주인공 최준(20·연세대), 193cm의 장신 공격수 오세훈(20·아산) 등 팀원 ...
2019년 전라북도 도민체전에서 군부 우승을 차지한 장수군야구단(연합회장 김천수)이 우수성적 인센티브로 받은 상금 1백만원을 장수 빛나는 오케스트라에 기부해 화제다. 지난 2007년 창단한 장수군야구단은 장수군청 소속직원 및 일반인으로 구성되어 전국공무원야구대회, 전라북도 도민체전,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등 주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장수군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으며 지난 5월 고창에서 치러진 2019년 도민체전에서 군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통의 강호다. 한편, 장수 빛나는 오케스트라는 ...
지난 10일부터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56회 전북도민체전 배구종목에서 진안군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군 배구선수단(감독 송서환)은 12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시와의 결승전에서 남자부는 우승, 여자부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는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단 1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전력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여자부는 파죽지세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노련한 전주시 대표에 밀려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진안군의 육성종목인 배구는 도민...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이 29일 2019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2관왕에 오른진안군청 역도팀 유동주 선수를 격려했다. 유 선수는 중국 낭보에서 열린 2019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89㎏급에 출전해 용상과 합계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지난 2월 열린 2019 IWF 월드컵국제대회에서 3관왕을 기록했으며지난해 10월 전북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2015년부터 진안군청 역도부 창단 맴버로 활약하면서 진안군은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
제3회 완주군수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9일 완주군은 지난 28일 비봉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완주 족구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완주군수배 족구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대회에는 완주관내 직장 및 읍면 대표 족구동호인 등 선수 180명이 20개 팀이 참가해 즐거운 경쟁을 벌였다. 완주군족구협회는 총 28개팀 3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봉동읍 성덕리 1408-8번지 완주 족구장에서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주말 족구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진안군청 역도부(감독 최병찬) 유동주(25세) 선수가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진안군은 유동주 선수가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19 아시아 남녀 역도선수권대회에서 89kg 종목에 출전해 합계(367kg)과 용상(160kg)에서 2개의 금메달을 땄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아시아권 현역 국가대표가 모두 출전하는 경기로 우리나라도 남·여 국가대표들이 전원 출전했다. 유동주 선수는 지난 2월에 열린 IWF 월드컵 대회 3관왕에 이어 아시아 선수권까지 제패하면서 2020도쿄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
이한빛 선수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이한빛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7일 완주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 세계시니어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이한빛 선수가 1위, 김초이 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저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한빛 선수는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자유형 62kg급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충남도청 선수를 상대로 10대 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1위를 차지했다. 1·2차 선발대회에서 각각 2위와 1위를...
전국각지에서 온 시니어·실버 배구동호인들로 홍삼의 고장 진안이 들썩였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이 주관하는 제2회 진안마이산배 전국시니어·실버 남여배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안문예체육회관과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 전국 56개 팀, 1,000여명의 배구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틀간의 열전 끝에 시니어·실버 배구동호회 전국 최강가자 가려졌다. 남자 시니어부 ▲당진상록수(마이산부), 대성클럽(홍삼부), 광주무등산(광대봉부) 남자 실버부 ▲우주...
지난 14일 제11회 고창군수배 족구대회가 고창읍 생활축구경기장에서 전국의 200여팀 1500여명이 기량을 뽐내며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유기상 고창군수의 대회사, 김종건 족구협회장의 환영사와 조규철 군의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시축과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대회사에서 “꽃내음 가득한 화창한 봄날에 이번 족구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궂은 날씨에도 가족과 함께 고창의 고인돌유적지, 고창읍성, 선운산도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