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고추 육묘 가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건전한 고추묘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 지도를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 고추 가식은 파종 후 25~30일에 본잎이 2~3매 전개가 되었을 때 맑은 날 오전에 실시하며, 가식 시기가 빠르면 옮겨 심은 후 환경 적응력이 떨어지고 늦어질 경우 활착이 지연되어 생육이 불균형해지고 병해충 저항력이 약해지므로 반드시 적기에 작업해야 한다. 가식 후엔 파종상 온도보다 2~3℃ 높여 뿌리내림을 촉진하고 가식 4~5일후부터 서서히 낮춰 낮에는 25~27℃, 밤에는 15~18℃ 정도를 유...
임실군이 2022년 공공형 계절 근로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형 계절 근로 시범사업에 선정, 지역 농업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농식품부의 공공형 계절 근로 시범사업은 기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여 1개월 미만의 단기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올해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하면서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
전주 제1국가산업단지 인근 전주시 팔복동 신복마을이 활력 넘치는 녹색마을로 변신한다. 전주시는 올해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공장 밀집구역인 팔복동 신복마을 일원을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녹색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총사업비 154억 원이 투입되는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은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올 연말까지 신복마을 일원에 ‘ICT 마을숲’과 ‘스마트 그린에너지 마을’을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ICT 마을숲’은 ...
고창군이 올해 농업생산기반시설(저수지, 농로, 배수로 등) 정비사업에 221억원을 투자해 영농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론 ▲재해위험저수지 사업(증산제 등 9개소)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밭기반정비사업 ▲경지정리 유지관리사업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가뭄대비 재해대책사업 ▲가뭄취약지역 사전용수원 개발사업 ▲논의 밭작물 재배기반 지원사업 등이다. 군은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영농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농업 경쟁력 및 생...
익산시로의 귀농귀촌, 미리 살아보고 결정하세요/수은마을(익산시청제공) [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위해 농촌체험마을에서 최장 6개월간 살아볼 수 있는‘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을 진행한다.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사업은 농촌에 일시적으로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 체험, 지역 주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최장 6개월간 지정된 농촌체험마을에 거주하며 계획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총 6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은 만...
익산시, 홀로그램 콘텐츠 활성화 지원(익산시청제공) [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는 홀로그램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당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해 신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홀로그램 리빙랩 서비스 지원사업은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기업의 홀로그램 분야 사업영역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라북도 지역에 회사의 본사, 연구소, 공장 등이 소재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 공모형으로 전라북도 대표 산업군의...
익산시, 농업부산물 파쇄사업 추진(익산시청제공) [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가 농업인에 대한 농업부산물 처리비용 절감과 불법소각 행위 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1석3조 효과를 거둔다. 그동안 농업 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농업부산물은 마땅한 처리방법이 없어 노천소각에 의존해 왔으나 이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으로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2019년부터 농경지와 하천변 등에서...
익산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운영 (익산시청제공) [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친목 도모 및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모임을 운영한다. 익산시가족센터에서는 3월부터 중국 자조모임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은 출신국에 따라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일본, 통합국적 등 7개가 있으며,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한국사회의 정착을 돕기 위해 선후배 결혼이민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공개 모집 포스터(익산시청제공) [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가 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을 만들어갈 문화도시 시민추진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추진단은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을 꿈꾸며 문화를 통한 도시 발전을 제안하고 활동할 수 있는 익산시민(청소년, 성인 등) 또는 익산시에서 활동 중인 지역 활동가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URL(http://naver.me/FEr1ppjN)...
[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영농철 퇴액비 집중 살포 시기(3~4월)가 다가옴에 따라 농경지 살포 현장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산악취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3월부터 4월까지 지역 내 15개 읍면에 대해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 13명의 퇴액비 살포 지도관리원을 배치해 미부숙된 퇴액비를 살포하거나 하천 주변과 농경지에 부적절하게 유출하는 등 불법행위를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작물 재배와 관계없이 퇴액비를 농경지에 과다 살포하는...
[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종합관리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 종합계획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관련해 시는 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성공적인 푸드플랜 종합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유진섭 시장과 시의회 의원, 관계기관, 농협, 로컬푸드 관계자, 생산자, 유통업체, 푸드플랜 TF 위원 등 30여 ...
[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의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한 권으로 정리한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가 발간됐다. 안내 책자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밀착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시는 매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해는 설명회를 취소했다. 이에 따라, 정읍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북도의 기업지원 시책, 투자보조금 지원 기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