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2022년 공동체활동지원 온남원공동체공모사업’에 참여할 총 2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24팀(씨앗11, 줄기10, 열매3)은 마을문화, 나눔 및 돌봄, 마을공동육아, 마을환경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스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해보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게 된다. 주요 선정팀을 보면 씨앗팀에 작년도 공동체지원센터의 교육과정이었던 자원순환지킴이 수료생들로 구성된‘새로바람지킴이’가 농촌마을과 연계하는 환경캠페인을 실천할 계...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이 남원시 지역경제의 지속성장과 지역민의 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이환주 남원시장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이현웅 원장 그리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남원시와 경진원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던 중, 자체 생존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
순창군이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거주하면서 공통의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인 모임을 구성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학습활동과 토론을 진행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성인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 월 2회 이상 일정 장소에서의 정기적인 학습활동 경력이 3개월 이상이어야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강사료, 교재비, 발표회 소요경비 등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군은...
순창군이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 1년차 맞아 운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시설영농이 처음인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업안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21일 밝혔다. 순창군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2020년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여 금과면 매우리 일원에 대규모 비닐온실 9동(16,448㎡)을 설치하였고, 공실 없이 9동 모두 이듬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임대계약을 체결해 딸기모종, 딸기, 방울토마토, 쌈채소, 오이 등 젊은 농장주들이 추후 농장 경영을 위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
김제시 안전개발국(국장 이영석)은 지난 21일 국장 주재로 9개 부서별 부서장, 팀장,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2년 지방재정 신속 집행률 제고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속집행 대상액 1,858억중 60%인 목표액 1,115억원을 효과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부서별 업무추진 로드맵과 월별 집행계획을 수립하여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요 추진사업을 집중 관리하여 일부 부진사업의 원인 분석과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계획성 있...
김제시는 청년 소통강화 및 공감 정책 활성화를 위해 ‘청년공감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단) 50명을 모집한다. 서포터즈단은 2019년 11월 첫 출범하여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 청년이 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활동했으며 시정과 청년을 잇는 소통창구로서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해왔다. 모집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청년 취·창업, 청년문화 등 지역의 청년 문제와 정책에 관심이 많은 성실한 자이며, 신청은 김제청년공간 E :...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은 지방세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등 민간위원 13명과 공무원 2명(행정복지국장, 재무과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군세 이의신청,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모범납세자 선정, 건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 지방세 부과·징수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납세...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전북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구감소지역 주민과 자치단체가 일부지역의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수립한 계획을 중앙정부와 협력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최대 국비 1억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생활권이란 공공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범위의 1개 또는 그 이상의 읍·면·동이나 여러 개의 마을로 구성한 지역으로써 군은 사업대상지를 보안‧진서‧줄포면이 속한 남부안권으로 선정하고 ‘지역가치 ...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이 23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이날 오후 4시, 8층 회의실에서 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지원단은 장진호 서림고 교사를 단장으로 60명의 진학 전문 교사와 자문위원 포함 총 63명으로 꾸려졌다. 지원단은 △연수 및 현장지원팀 △자료개발팀 △학생부종합전형 연구팀 △수능전형 연구팀 △대입 진로진학상담팀 △대외협력팀으로 나뉘어 2023학년도 대입진학지도 정보 및 전략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가운데 자료개발팀은...
임실군이 지역 간 건강 격차(걷기실천율) 개선을 위해 지난 18일 마을 걷기동아리(관촌1구, 신평원천마을)를 구성하고, 동아리 대표 8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에서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주도하는 자가 건강관리 실천 여건을 조성해 일상생활에서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건강 걷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의료원 운동처방사 및 전북과학대 간호학과 교수의 지도로 보행 능력 향상을 위한 걷기운동 이론과 실습이 병행돼 진행되었다. 걷기지도자들은 앞으로 우리 마을 걷기 코스 개...
임실군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업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 민 군수는 확대간부회의에서“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고추 육묘와 종자대 지원, 농기계 반값 임대료 시행, 소규모 농가와 고령농 지원 등 중점 시책을 적극 홍보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할 것”을 강력 지시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대표적인 농산물인 고추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고추 육묘 보조금을 확대, 지원한다. 고추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고추 수확 증가에 의한 소득향상을 위해 총 4억9600만원 ...
전주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전주 풍패지관(객사)이 고려시대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발굴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려시대 객사의 존재가 확인된 것은 강릉 임영관터를 제외하고는 알려진 사례가 극히 드물어 전주객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천년고도 전주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보물인 조선시대 객사인 전주 풍패지관에 대한 발굴조사를 통해 풍패지관의 규모와 축조내력, 변천과정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발굴조사 결과 월대(月臺, 궁궐 혹은 정전 등 중요한 건물 앞에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