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민의 건강증진 등을 목표로 하는 ‘고창생물권 공공스포츠클럽’이 본격 출범했다. 20일 고창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유기상 군수와 지역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생물권 공공스포츠클럽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번 창립총회에선 설립취지서와 정관 제정, 임원 선임, 재산출연,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 등을 의결하면서 공공스포츠클럽이 군민과 함께 지역에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초대회장으로는 오교만 고창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부회장에 윤재성 테니스협회장과 정병필 배드민턴협회장이 각각...
진안군은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19일 오전 9시부터 진안시장 광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진안군은 봄철 나무심기 좋은 계절을 맞아 가정 및 자투리땅에 유실수를 식재하고 가꿀 수 있도록 무상으로 대추나무 1,300주와 사과나무 700주 등 총 2,000주를 나누어주고 식재 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불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이외에도 진안읍 물곡리 궁동마을에 사는 정남규(85)씨가 정성껏 기른 포...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지난 18일 “2019 백제세계유산센터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SNS를 활용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전반적인 서포터즈 운영 및 활동 사항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들은 공주, 부여, 익산 지역별로 각 2명씩 총 6명으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유산이 소재하고 있는 공주, 부여, 익산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여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특...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에 나섰다. 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는 소셜캠퍼스 온에서 ‘2019 글로벌 수출역량 강화 무역실무 워크숍’을 3월 18일~19일 이틀 동안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도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정보제공과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교육에서는 무역 개념부터 수출 통관, 제세납부 등 스타트업 수요가 높은 기본실무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어 수·출입절차와 무역...
전북·전남·광주 3개 시·도(전라도)가 대만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4일 광주무등경기장에서 한국·대만 연예인 야구대회 시작으로 27일까지 전라도 주요관광지를 방문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한국·대만 연예인 야구대회는 작년 12월 9일 대만에서 개최된 한국과 대만의 야구경기에 이은 답방행사로 배우 정보석이 이끄는 한국의 “조마조마야구단“과 대만 가수 손협지(유명 보이그룹 5566멤버) 단장의 “SUNSTAT” 야구단이 경기를 하게 된다. 손협지 단장은 대만에서 가수활동을 하면서 팔로우가 4...
전라북도는 지진발생시 신속한 초기대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4개 시군에서 지정한 지진 옥외대피소 1,003개소에 대해 지진 옥외대피소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전북도는 ‘16년 경주지진, ’17년 포항지진을 겪으며, 전라북도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지진 옥외 대피장소 확대 지정”, “지진대피 훈련”, “내진보강 공사확대” 등 지진 발생 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금번 지진 옥외대피소 관리실태 점검은 지진발생시 신속한 초기대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비한 스마트제조 전문인력양성을 책임질 『스마트공장배움터』가 전주시 팔복동 첨단벤처단지 내 캠틱종합기술원에 구축된다. 이번 배움터 구축은 지난 2017년 안산시 개소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사례로, 그간 중소기업 혁신과 육성에 공을 들여 온 전북도와 전주시의 노력이 이뤄낸 값진 결과다. 전북에 구축되는 스마트공장배움터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디지털 트윈 : GE에서 만든 개념으로 물리적 자산 대신 소프트웨어로 가상화된 자산을 만들어 시뮬레이션을 ...
전라북도는 도내 7개 시군에 방치된 불법폐기물 3만6천여톤에 대해 ’21년까지 전량 처리를 목표로 연내 1만4천여톤(38.5%)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전북도는 최근 전수조사결과*에서 확인된 불법폐기물 36,280톤(전국 1,203,400톤 대비 3%)은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인식하고, 시군과 함께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 전체 폐기물량 중에서 군산과 완주지역이 88%가량 차지하고 있어 이들 지역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처리할 계획으로,군산지역의 군산...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이영호 센터장)는 지난 3월 17일 도내 8개국 출신으로 구성된 외국인 근로자 대표 봉사단 40명과 함께 전주시 서부 신시가지 일대에서 환경미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미화활동은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함께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도내 8개국 출신(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쓰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인 근로자들과 외국인 근로자를 후원하는 도내 민간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2016년도부터 외국인 대표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밥차, 거...
나운2동 주민센터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나운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건강 고위험군 110명에게 비타민(33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알콜・우울・자살경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비타민을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주민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그 동안 나운2동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업해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비 지원, 제철과일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에 매진해 왔다. 또 동단위 나눔캠페인을 상시적...
옥서면은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회장단과 경로당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로당회장간의 친목, 운영보조금 사용에 따른 투명한 회계관리에 대한 교육과 마을간 정보교환 및 정주여건 개선 노력에 충실히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마을의 공동생활 및 여가복지 활동 공간, 무더위 쉼터 등 주민화합의 장인 경로당을 만드는데 뜻을 모았다. 김석구 옥서분회장은 “옥서면 노인인구가 34%가 넘은 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관내 경로당이 노인여가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산시는 다음 달부터 보호종료 아동에게 월 30만원씩 지급하는 자립수당 신청・접수를 3월 18일부터 시작했다. 신청대상은 2017년 5월 이후 가정위탁,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가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아동 중 보호 종료일로부터 과거 2년 이상 연속해 보호를 받은 아동이다. 보호종료 아동 본인이나 대리인은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자립수당을 신청하면 된다. 대리인은 8촌 이내의 혈족이나 4촌 이내의 인척, 관계 공무원, 시설장(시설 종사자 포함),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