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신학기를 맞아 원광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들이 대학 인근의 원룸 및 자취방 등의 임대차 계약 시 중개수수료에 대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 인근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21일 밝혔다. 집중 지도·점검 내용은 중개보수에 대한 잘 알지 못하는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초과 중개보수 행위이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법사항은 행정처분을 통해 ...
▲장수군청 장수군체육회는 20일 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 장영수 회장, 김종문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체육회 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장수군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2018년 감사결과 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정회원단체 가입 승인, 감사선임, 2018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 건에 대해 심의했다. 또 대한민국축구센터 장수군 유치와 관련해 군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체육회 협조를 강조했다. ...
진안군은 20일 진안읍 진무로 985-19에 예비 귀농귀촌인 임시거주시설인 귀농귀촌게스트하우스 문을 열었다. 진안군은 1966년 10만 명이 넘었던 인구가 2005년 3만 명이 무너진 뒤 지금은 2만 5천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군은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전략으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관내유입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전라북도 귀농귀촌활성화에 공모 선정되어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사업으로 총 사업비 7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귀농귀촌게스트하우스는 지상 1층 292㎡ 규모...
▲진안군청 진안군이 20일 11개 전체 읍면에 대한 복무상황 등 공직기강 일제 점검에 나섰다. 군은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20일부터 특별감찰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을 불시에 점검하여 군정 누수를 방지하고 업무 집중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주요 감찰분야는 △근무 기강 해이, 보안 관리 미흡, 음주운전, 갑질 행위 등 내부취약 분야와 △금품‧향응수수 등 부정청탁 분야 △생활민원 지연, 안전관리 미흡 등 주민불편분야다. 아울러 군은 지난 ...
완주군 운주면이 곶감 최대 생산지의 면모를 이어간다. 20일 운주면은 지난 15일 마감된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중 곶감 관련 사업에 343건 16억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의 구조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 농업, 식량, 축산, 식품, 유통원예, 산림분야 등 7개 부문 151개 사업에 대해 매년 신청을 받아 추진해온 사업이다. 운주면은 매년 5만접 이상의 곶감을 생산해왔으며, 지난해 이상저온 기후와 가뭄으로...
▲완주군청 완주군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일 완주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억4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기울타리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완주군 관내 야생동물에 의해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경작지로 피해정도, 재배작목, 공동설치, 예방시설 설치여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임차 잔여기간이 1년 이내인 경우, 휴경지 및 향후 5년 ...
완주군이 지난해에 이어 소규모지역개발 사업을 조기 착공한다. 20일 완주군은 군민 생활편의 증진 및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소규모지역개발사업을 조기착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소규모지역개발사업은 주민참여예산 및 읍면 긴급현안 사업비 등을 포함해 약 64억원이 투입된다. 마을안길 71건, 배수로 31건, 세천정비 및 기타시설 정비 등 총 175개의 사업이며, 3월초 착공해 영농기 이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기...
[OMG=박경호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철저하게 분석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이 확정됐다”며 “오는 2022년까지 총액 175조원이 투입되는 만큼 부안군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정확하고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철저하게 분석해 잘 알아야 어떤 사업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OMG=박경호 기자]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다고 하는 전국 십승지의 한 곳인 변산면(면장 기세을)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무사안녕과 만선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풍어제가 마을 마다 성대하게 개최되고 있다. 1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격포리 격상마을에서는 보름 전날 당산줄을 마을 청년회 주관으로 엮고 보름날에는 당산제를 지내며주민화합과 풍농, 만선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내오고 있다. 또 도청리 도청마을에서도 풍년농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당산제와 달집태우기를 도청 청년회 주관으로 이어 오고 있다. ...
[OMG=박경호 기자] 부안군은 지난 19일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일)와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안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은 특허, 상표 및 디자인 등 출원신청을 하고자 할 때는 전문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70% 수준의 출원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내 특허는 최대 130만원, 실용신안 90만원, 디자인 35만원, 상표출원 25만원, 해외 특허는 300만원, 해외상표는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식재산권은 지식기반사회에 아이디어의 가치가 중...
[OMG=박경호 기자] 정읍시가 공직기강 확립을 재차 강조하고 공직자 3대 비위 근절 등 공무원 품위 유지를 위해 총력을 쏟는다. 공직기강 확립으로 최근 정기인사에 따른 어수선한 분위기를 일신하고 직원 모두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7개 반 14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하고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감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찰반은 부서 이동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 사항과 근무시간 중 음주, 무단이석 등 공직기강 해이사항을 집중 감찰한다. 또 민원업무 처리 시 지체와 방치, 민원응대 시 ...
[OMG=박경호 기자] 정읍시는 2019년도 농촌진흥사업으로 95개 사업 82억 2400만원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 시는 20일 정읍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이하 심의회)를 열어 식량작물과 소득작목, 농촌사회 등 3개 분과 별로 심의를 가졌다. 심의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식량작물 20개 사업 38억 7300만원, 소득작목 40개 사업 32억 200만원, 농촌사회분야 35개 사업 11억 4천900만원을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 앞서 2019년부터 2021까지 심의회를 이끌 심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심의회는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