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한옥마을 정월대보름 행사가19일 오후2시 공예품전시관 주차장에서 200여명 예상 한가운데 한옥마을 주민 및 여행객 등이 참여 한가운데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부럼, 찰밥 등 대보름 음식 나눔 한마당,지신밟기, 소원지, 쓰기, 민속놀이, 등 다체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전주 한옥마을 정월대보름 행사는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가 주관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년, 신국섭)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찰밥과 나물을 나눴다. 18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손수 준비한 찰밥과 갖가지 나물 반찬을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부자가정 세대 등 생활이 어려운 50여 세대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민속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전통을 계승하고 우리 이웃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찰밥을 비롯해 북엇국, 무나물, 시금치무침, 조미김 등을 직접 만들었고,...
진안군은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자 경작이 가능한1,522필지 유휴재산에 대해 진안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아울러 진안군청 재산관리팀과 함께 해당 토지 읍․ 면사무소에도 공유재산 상담․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대부계약 갱신과 체결 등 민원상담을 상시 운영하여 군민의 편리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유휴재산은 지난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유재산 실태조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은 공유재산 중 일반재산 6,200여필지다. 해당 토지 읍․면사무소에서 조사원을 채...
진안 백운면(면장 송준섭)은 18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에는 백운면 거주 어르신들이 18명 참여하며, 2월부터 11월 까지 약 9개월 간 진행된다. 어르신들은 백운면 소재지 주변 거리환경 개선과 재활용분리작업을 수행 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은 “여럿이 모여 일하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지역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 진심으로 고맙다.”며 “즐겁게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준섭 백운면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다”고 말하며...
무주군이 귀농 · 귀촌 활성화를 위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3~12월)은 무주로의 귀농 · 귀촌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세대에 주택(보증금 면적에 따라 40~60만 원 별도, 공과금 개별 납부)과 텃밭을 유상 제공하고 원예 시설하우스 1동(660㎡)과 버섯 시설하우스 1동(170㎡), 공동경작지 1곳(1,235㎡)에서 귀농 · 귀촌 기초과정과 농기계, 농산물 재배 및 판매 교육(교육비 월 20~25만 원)을 진행한다. ...
장영수 장수군수가 대한민국축구센터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1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송재호 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대한민국축구센터의 장수군 유치 정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적극 건의했다. 특히 장 군수는 대한민국축구센터건립이 국가균형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낙후된 지역에 유치되어야 할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장영수 군수는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 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장수군에 대...
【사진설명】2019년 상반기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활동 개시!1 전북 전주시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평가를 통해 버스타기 편리한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시는 18일 ‘2019년 상반기 시민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을 열고, 최근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시민 모니터단 1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매월 7회 이상 전주시내버스를 이용하는 17세 이상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모니터단은 오는 6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직접 시내버스에 탑승해 운행실태, 친절도, 차량관리 등 3개 분야·10개 항목에 대한...
(사진설명)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18일 2019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전북 전주시가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로 했다.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18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 820여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도움...
(사진설명)예비초등학생 자녀 둔 다문화가족 부모 돕는다! 전북 전주시가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의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결혼이주여성들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지난 16일 초등학교 입학예정인 자녀를 둔 다문화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 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입학 전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호경 임실대리초등학교 교장이 강사로 초청돼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부모로서 준비해야할 사항 △아동의 변화된 환경에 대한 적응법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안내...
(사진설명) 내추럴와인 와인푸드 요리경연대회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에서 전주 한식과 유럽의 내추럴와인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축제를 열었다.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주최하고 전주시와 비노필이 후원한 ‘전주 푸드 앤 내추럴와인 페스티벌’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연인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가 전 세계적으로 환경과 동물에 윤리적인 음식개발을 개발하고 소비하는 시대변화에 발맞춰 친자연적인 재배방식을 지향하는 내추럴와인과 전주 음식을 결합하는 시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
장수가야왕국, 천오백년 역사 봄으로 돋다! ▲장수가야 구석기유물 이삭빛 신비의 가야 왕국, 어둠에서 깨어나니 장수의 천오백년 역사가 봄으로 돋아나네. 왕국 안에서의 사랑이야기 성서보다 강렬한 자국으로 장수의 성터에 길을 내고 천년의 나무 가지 사이로 흐르는 햇살을 닦아내 세계유산 등재, 그 고운 심성에 가야문화왕국을 펼쳐 놓으리 푸른 발걸음 따라 229기의 중대형 고분들이 초록으로 손을 내밀고 가야왕국 후손인 장수군을 새하얀 미소로 끌어안는 천년의 속살들 ...
‘설은 나가서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옛 조상들은 정월대보름을 중요시 여겼다. 정월 대보름 아침이면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오곡밥과 나물, 귀밝이술을 먹고 더위를 팔며 보름달이 뜬 밤이면 달집을 태우며 풍년과 건강을 빌었다. 한 해의 모든 소망과 기원을 빌었던 만큼 귀한 날인 정월대보름 날 행사가 올 해 장수에서는 장수가야 봉수문화제와 함께 어우러져 성대하게 펼쳐진다. 올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