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박경호 기자] 한국의 갯벌이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대장정에 오른 가운데 고창군이 국내유일 세계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을 모두 보유한 도시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고창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등재신청서를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의 갯벌’은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대표적 갯벌인 전북 고창을 비롯한 충남 서천, 전남 신안, 보성-순천 갯벌 총 4곳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한국의 갯벌’은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생물...
▲(사진설명)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 출범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 거주민 모두를 아우르는 주민주도 조직체인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가 공식 출범했다.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 원주민과 어진포럼·소상공인연합회·숙박협회·한복협회·원주민 민박공동체·건물주협의회·체험공예 등 업종별 7개 단체 등이 참여하는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가 31일 출범하고, 전주한옥마을을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지속가능한 여행지로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는 전주한옥마을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 사진설명 = 탄소복합재 자동차분야 상용화 촉진기반 마련 업무협약식 전북 전주시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하 기술원)이 기아자동차와 탄소복합재의 자동차 분야 적용을 가속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와 기술원, 기아자동차는 31일 기술원 상용화기술센터에서 탄소복합재를 저비용·고속생산하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자동차에 적용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기아자동차는 기술원 상용화기술센터 3층에 ‘기아차 복합소재테크센터’를 개소하고, 기술원과 공동으로 첨단장비를 활용해 올해부터 자동차 부품 적용...
장수군청 대설 의암송
진안군 백운면(면장 송준섭)은 31일 신암리 임신마을에 화재로 전소된 피해 가구를 찾아 폐기물 처리 등 대민지원 활동에 나섰다. 면은 지난 26일에 발생한 화재로 소실된 주택 수습을 위해 진안장수대대 대민지원 요청과 피해 주민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이날 진안장수대대 장병 10여 명과 백운면 직원들이 함께 전소된 주택의 목재 및 집기 등 철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주민 신종섭씨는 “갑작스런 화재로 어떻게 복구를 해야 할지 속을 태우고 있었는데 면의 발빠른 지원과 적극적인...
31일 새벽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전북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무주군이 친환경 제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순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제설 송풍기 31대를 구입했으며 제설 삽날을 장착한 트럭이 들어갈 수 있는 소규모 마을들에 우선 지급했다. 무주읍 다양마을 주민들은 “눈이 내리면 보통 마을 사람들이 나와서 마을의 안길이나 보도 위에 쌓인 눈을 쓸어내는데 오늘처럼 눈이 많이 내리게 되면 치우는 게 더디기도 하지만 제대로 치우기는 더 힘들다”라며 “송풍기를 ...
무주군은 분야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민생경제 · 주민생활안정(물가관리, 전통시장 장보기 등), △안전강화(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조치 등), △귀성객 · 주민불편 최소화(교통편의 도모, 생활민원 처리 등),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명절나기(1마을 1담당 등 위문 · 봉사활동 등), △공직근무기강 확립(근무 철저 등), △비상진료체계 구축(비상진료 대책 상황실 설치 운영 등), △설 명절 전 · 후 국토대청결운동 추진(터미널, 마을 진입로 등 청소), △A...
31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2월 1일까지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방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날인 31일에는 박성일 군수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완주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시설의 장애인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떡국을 함께 먹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해 청소년들의 댄스공연, 통기타공연이 어우러져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박 군수는 시설의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하며 건강을 기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성일 군수는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인과 거주인들이 더욱더 행복하고...
완주군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산불방지 특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31일 완주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 성묘객이 많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일부터 본청 및 읍‧면에 산불방지 상황실 14개소(본청 1개소, 읍·면 13개소)를 설치 운영(09시~19시)예정으로, 산림 연접지역에 산불감시원 80명, 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산불상황실 비상근무 및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연휴...
[OMG=박경호 기자] 지난 달 28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정읍시가 구제역과 AI 차단을 위한 방역 총력전에 돌입했다. 유진섭 시장은 31일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구제역과 AI(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어 “귀성객은 축사 출입을 자제하고 축산 농가는 매일 구제역과 AI 임상증상 관찰 활동으로 방역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
[OMG=박경호 기자] 정읍시가 2019년 성과관리와 평가운영계획에 대한 전반적 검토 작업과 마련된 개선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지난 30일 성과평가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성과평가위원회에서는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로 업무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개선책을 제시했다. 우선 공정성 확보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성과관리부서와 성과평가위원회, 35명의 실·과·소 주무팀장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이 실무를 맡는다. 내부평가단은 413개 지표와 이행과제 467개 등 880개를 심의하게 되며, 또한 천재지변...
[OMG=박경호 기자]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30일 2019년 생활권 도시숲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사업 대상지에서 개최했다. 시는 시유지인 상동 356-1 일원에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여 주민이 공감하는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힐링과 어울림 숲”이라는 주제로 조성방향과 공간구상에 대한 설명과 현재 조성된 운동시설과 주차장 등의 이용실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대상지 특성과 주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