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박경호 기자]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고창지역 아이를 둔 가정은 책가방 구입 부담을 덜게 될 전망이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도내 최초로 올해부터 신학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책가방구입비(학생 1인당 1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고창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고창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중 전국가구 평균소득 150%이하의 군민의 자녀와 (외)손자·손녀, 농업경영체, 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군민의 자녀와 (외)손자·손녀가 해당된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
[OMG=박경호 기자] 고창읍에 거주하시는 김모 어르신(82세)은 흰머리 검은머리가 불규칙적으로 있어 잦은 염색이 필요하나 비용부담으로 스스로 염색을 하고 있다. 아산면에 거주하시는 유모 어르신(80세)도 노인대학, 취미활동을 위해 바깥활동이 많아 미용에 신경을 쓰고 있으나 비용이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80세 이상 ‘경로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창군 경로 이미용비 지원사업’ 은 고창관내 거주 노인들의 이·미용비를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OMG=박경호 기자]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최초 시한폭탄인 ‘비격진천뢰’가 임진왜란 특성화 박물관인 경남 국립진주박물관에서 보존처리와 연구를 진행한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무장현 관아 발굴을 전담하고 있는 호남문화재연구원과 진주국립박물관이 ‘비격진천뢰’의 연구와 보존·전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2005년부터 고창 무장현 관아 발굴 관련 연차학술조사를 실시하고, 유적의 복원정비 사업을 진행해 왔다. 발굴을 담당한 호남문화재연구원은 이번 조사에서 군사시설 터를 확인했고...
[OMG=박경호 기자] 조선시대 남원의 출판문화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린다. 춘향테마파크 내 향토박물관에서 다음달 28일까지 열리는‘남원과 옛 인쇄 문화’특별전은 조선 시대 남원과 관련된 출판인쇄 도서 및 자료 5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1711년 운봉현에서 출판된 병학지남, 실상사에서 만들어진 남악집(1753년)과 밀양손씨세보(1802년), 남원의 문인들의 시문집, 삭녕최씨 5대의 문집인 대방세고, 화순최씨 5대의 문집인 오성세고, 임난기 의병장 양대박장군의 양대사마실기를 포함하여 당촌집, ...
[OMG=박경호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 예산동아리「온새미로」는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영과 지방재정 분권정책의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첫 단추로 “한눈에 보는 남원시 살림살이” 리플릿을 제작하여 2019년 시민에게 다가가는 소통의 행정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한눈에 알아보는 남원시 살림살이 역사“ 리플릿은 앞면에는 1995년부터 2019년까지의 예산현황, 채무현황, 기능별 예산과 뒷면은 2019년 세입과 세출예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예산의 변화를 잘 나열한 것으로 보기 좋게 만들어졌다. 지방자치가 처음...
[OMG=박경호 기자] 2011년 4월 개관한 부안청자박물관이 2년 연속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부안청자박물관을 찾은 이용객은 10만 5289명으로 지난 2017년 10만 942명에 비해 5000여명이 늘어나 2년 연속 이용객 1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로 인한 입장료 등의 수입도 지난 2017년 1억 8500만원에서 2018년 2억 300만원으로 전년보다 1800만원이 늘었다. 특히 부안청자박물관의 자랑인 청자빚기 체험은 6000여명이 다녀가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매년 전국의 수...
[OMG=박경호 기자] 부안군은 이달부터 잼버리&부안관광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개최지인 부안을 널리 알리고 부안의 손꼽히는 명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게 구성됐다. 잼버리 코스 3개소와 부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30개소를 엄선해 총 33개 코스로 짜였으며 스탬프를 받을 때마다 포인트가 누적되고 누적되는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기프트콘(총 2만 5000원 상당)이 발송된다. 스탬프 투어 미션장소별 인증방법은 GPS, 전자스탬프, 따라가기...
[OMG=박경호 기자] 부안군은 2018년산 쌀 직불금 군비 72억원을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영농기 이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비 쌀 직불금은 관내 쌀 생산기반을 보호하고 쌀 생산농가에 대해 소득보전 등을 위해 지급되며 소규모 농가(5ha 미만)에 대한 지급단가를 2% 상향해 소득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총 5347농가, 1만 3664ha 면적을 확정해 군비 7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북에 주소를 두고 부안군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 해당되며 부안군은 작년과 동일하게 지급단가를 국비 대비 5ha...
[OMG=박경호 기자]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정읍시에서 개최된다. 정읍시체육회는 지난 4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유진섭 정읍시장과 (사)대한씨름협회 김정기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대한씨름협회와 정읍시, 정읍시체육회, 정읍시씨름협회 등 각 기관은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정읍시청 소속 단풍미인씨름단을 시민에게 널리 알림과 동시에 ...
[OMG=박경호 기자] 2019년 새해를 맞아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한 따뜻한 행사가 열렸다. 정읍시 패브릭아트협회(회장 최숙정)는 지난 3일 패브릭아트 회원 및 정읍시민과 함께 뜨개질 나눔행사 목도리를 부탁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도리를 부탁해 는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목도리를 뜨개질하여 기부하는 재능나눔행사다. 인터넷 카페와 공방 등을 통해 재능나눔을 신청한 이들에게 털실을 제공하고, 손수 뜨개질로 완성한 목도리를 기부받았다. 제공된 털실과 바늘은 메르씨손뜨개&공방(대표 이미...
[OMG=박경호 기자]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장애인의 직업생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행정기관에서 수행하는 일반형일자리 사업과 위탁기관에서 수행하는 복지일자리사업, 특화형일자리 사업으로 구분되어 정읍시에서는 올해 총 40명의 참여자가 올 연말까지 수행하게 된다. 관련해 시는 지난 2일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 32명(전일제 25명, 시간제 7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근무요령, 복무규정 안내와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OMG=박경호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9년도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은 4개 분야 27개 사업이며 1,108백만원(국비 322, 도비 22, 시비 558, 자부담 20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도행정 분야는 선도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사업 등 11개 사업, 인력개발 분야는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지원 등 5개 사업, 생활자원 분야는 혼밥족 겨냥 시래기 간편 건나물 상품화 시범 등 7개 사업, 농기계지원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