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하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전라북도관을 설치하여 메디앤리서치 등 20업체가 참가하였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한민족 혈통을 가진 재외동포 경제단체들이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경제영토를 넓히기 위해 개최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모임이다.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 한인의 미주이민 120주년 등 역사적 의미가 있는 해인만큼,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한상의 새로운 시작,...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권대일)은 후계농업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하여 농업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으면서 블루베리 재배 전문가로 성장한 후계농업경영인이 있어 소개한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고창군 성송면에 거주하는 권준호 씨(26세)로 경기도 화성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부모님으로부터 과거 조부가 고창에서 농사에 종사한 이야기를 접하고 농업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게 되면서 국립한국농수산대 과수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 졸업 후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된 권준호 씨는 블루베리 재배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
임실군이 지난 14일 청소년문화의 집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문화에 대한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제5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다함께 DREAM 청소년 한마당’이란 주제로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여 문화적 감수성 향상과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청소년문화 활동에 대한 다양성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진행한 1부에서는‘쿠키&음식 만들기’로 또래상담자들이 음식을 만들어 주위 친구들과 학부모들에...
전라북도 보물관광지로 급부상 중인 옥정호 출렁다리 가는 길 인근 4만여평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이 장관을 이루며 수많은 관광객들을 매료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운암면 쌍암리 인근 축구장 19개 크기인 43,500여 평에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나들이에 나선 관광객들이 코스모스의 꽃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코스모스 꽃씨 570kg을 파종, 잡초 제거 등의 작업을 통해 코스모스 꽃길을...
소프트웨어 품질 컨설팅 전문 기술을 공유하고 소프트웨어 품질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메타 품질(품질을 넘어선 품질)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남원시 일원에서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프트웨어 미래 품질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호남권 지역SW품질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전북지역 유일의 SW품질전담센터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남·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열렸다. 이번...
고창군 1호 청년상점 ‘청년1번가’와 청년단체인 ‘고창청년벤처스’의 협업으로 진행된 플리마켓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선운산도립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고창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고창청년벤처스’에서 진행한 3번째 플리마켓으로, 올해는 ‘청년1번가’ 활성화를 위해 협업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플리마켓은 농특산품, 가공품, 당근마켓, 운영부스 등 총 5개 부스를 마련하여 운영됐다. 청년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특산품과 가공품, 중고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일부 품목이 조...
지난 14일(토) 청소년의 패기와 열정을 품은 제9회 부안군 청소년 풋살 대회가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부안스포츠파크 풋살 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 학교폭력예방 및 친구관계 향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부안군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건전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2개, 고등부 7팀, 중등부 7팀 총 16팀 200여명의 관내 청소년들이 참가해 다소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식지 않는 열정과 우승을 향한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2...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5일(수) 오후 7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 가족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MBC 느낌표 선정도서이자 초등학교 3학년 권장도서로 선정되었으며, 국내에서 100만부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밀리언셀러 작가 고정욱의 창작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우정을 깨닫게 하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다리가 불편한 영택...
[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大賞) 공모전’에서 해돋이 공원 공중화장실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학교 등 전국의 공중화장실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 심사,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군산시 선양동 해돋이 공원 공중화장실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
[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제17회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에 참가해 미국 시장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50회 LA한인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LA한인축제재단의 초청을 통해 이뤄졌다. 시와 LA한인축제재단은 지난 2009년 농수산 엑스포 참가로 인연을 맺게 된 후, 15년 동안 농수산물 교류 행사 참가, 바이어 초청 등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가업체 3곳을 비롯해 총 9개 업체가 우수상품 판매...
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지속적인 1회용품 사용억제를 통해 탄소중립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계도기간이 오는 11월 23일 종료됨에 따라 오는 11월 24일부터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 대규모 점포,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본격 확대 시행된다. 시행규칙의 주요 시행내용은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식당, 카페등)매장 내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사용금지 △편의점, 슈퍼마켓 등 33㎡를 초과하는 종합소매점과 제과점에서의 비...
[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제45회 자연보호 중앙연맹 전라북도 선포식이 지난 15일 정읍시 내장산워터파크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미래세대를 책임질 어린이들의 자연보호헌장 낭독, 내빈 소개, 유공자포상, 기념사, 환영사, 축사, 폐회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연보호헌장은 자연보호를 위한 범국민적 결의를 집약해 1978년 10월 5일에 선포됐다. 헌장 전문에는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 자연생태계의 법칙과 조상들의 자연보호관을 소개하고, 산업문명의 발달과 인구의 팽창에 따른 자연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