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3년 연속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인식확산, 판로 확대, 금융지원과 같은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국 37개 지자체가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되었다. 남원시는 지난 2년 동안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온(溫)남원 사회적경제 세일 페스타’를 시행하여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수익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여 지역사회 가치실...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재활용도움센터 2개소를 운영한다. 재활용도움센터에서는 재활용품(폐건전지, 종이팩, 아이스팩) 교환사업 추진 및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교육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폐건전지, 종이팩, 아이스팩을 가져오면 교환기준에 따라 종량제봉투(20ℓ) 또는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으로 폐건전지는 240g당 종량제봉투 1장, 종이팩은 15매(1리터 우유팩 기준)당 화장지 ...
고추장, 된장 등 장류식품으로 유명한 순창군이 순창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메뉴의 새로운 이름 찾기에 나선다. 순창군은 지역의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새로운 브랜드화를 위해 27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고추장, 된장 등 장류를 활용한 음식의 새로운 명칭 발굴에 나선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예를 들어 제육볶음은‘순창고추장 제육볶음’으로, 애호박찌개는‘고추장찌개’등으로 음식 명칭을 바꾸어 관광객들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이름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군은 음식점 대표와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음식의 차...
순창군이 고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신속한 예산집행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24일 영상회의실에서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신속 예산집행과 관련된 부서장들과 팀장급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향후 계획과 부진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 부군수는 보고회에서 3억원 이상 사업을 주요 신속집행 대상으로 선정하고 각 사업의 집행상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예산이 집행될 수 ...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홀몸노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안전관리를 위한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2월까지 소방안전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6명의 퇴직 소방공무원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노인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보급·설치,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미끄럼 방지매트와 안전손잡이 설치 ▲ 주택 ...
‘2023년 전라북도문화관광 신년인사회’가 지난 27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던 도내 문화예술인과 관광업계 종사자의 아픔을 달래고, 도내 문화예술계 및 관광업계의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이병도 위원장과 행정자치위원회 김이재 위원장, 문승우, 이수진 의원,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전주시의회 김원주, 최용철 의원,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임환 전북도민일...
임실군이 지난 23일부터 24일(1박2일) 이틀간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자치기구(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 동아리)의 연계․교류를 위한 연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소통의 장으로 2023년 임실지역 청소년 자치기구 위원들이 참여하여 청소년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높이기 위함이다.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법적 근거로 운영되는 청소년 자치기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시설 운...
코레일 지역관광 열차 S-train(남도해양열차)이 다음달 1일부터 임실역 정차를 시작한다. 코레일 지역관광 열차는 여러 지역의 관광지와 역사․문화유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국내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결하여 운행되는 열차로, S-train은 전라선과 경전선을 따라 운행된다. 전라선 중 전주역과 남원역 사이에 위치한 임실역에서 추가적으로 정차를 시행하며, 하행 출발시간은 11:38, 상행 출발시간은 18:47이다. S-train의 객차는 총 4량, 좌석은 총 210석이며, 상․하행 각 1회씩 1일 2회 운행되...
심 민 임실군수가 군민과 함께하는‘2023년 군정설명회 및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지난해 군정 성과공유와 2023년 군정 계획 설명을 위한 12개 읍면 군정설명회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마쳤다. 심 민 군수는 12일간에 걸쳐 12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며 군정설명회와 경로당을 방문,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군정설명회에서는 권역별 주요 사업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 현안 논의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전주시가 지역 자활기업의 온라인 시장진출과 새로운 판로개척을 돕기로 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과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는 지난 27일 소담스퀘어 전주(덕진구 서귀로 107)에서 전주·전북지역 자활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북지역 84개 자활기업과 다양한 자활사업 종사자에게 디지털전환을 위한 단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자활기업의 라이브커머스 제작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역량 강화를 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의 고장인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판소리 다섯바탕 완창무대를 선보이기로 했다. 전주시는 올해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에 오를 소리꾼들의 참여 신청을 다음달 13일과 14일 이틀간 접수한다. 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우진문화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를 통해 소리꾼에게는 완창무대에 오를 기회를, 청중들에게는 흥미로운 서사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199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전국의 소...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5일부터 2일간 연합뉴스 K컬처 아카데미 수강생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여행, 글쓰기, 사진과 문화 분야 등 각계 전문가들이 수업을 하는 연합뉴스 운영 여행자학교 수강생들로 고창의 우수하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초청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팸투어는 고창갯벌 탐방과 판소리체험으로 고창의 세계유산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고창의 특산품 지주식김 양식장 투어를 하는 등 평소에 경험하지 못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