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이삭빛 한여름, 하얀 눈이 펑펑 내린다. 사랑한다는 것은 홀로 눈을 맞는 일이다. 시린 세상을 가장 약한 발걸음으로 한 걸음 더 걸어가는 것이다. 백석은 자야를 사랑하고 눈(雪)이 되었고, 자야는 백석을 사랑하고 시(詩)가 되었다. 아픈 사랑은 그리움이 천 년보다 길다. 詩포인트: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랑은 더 찬란히 피어오른다. 사랑은 지혜를 선물하고 인간의 가치를 더 크게 성장시켜주기 때문이다. 지난 수천 년간 수많은 바이러스와 세균...
버스 드라이버가 문화해설사면 정말 좋겠네 고슴도치를 닮은 섬, 부안 위도(蝟島).
[시•시낭송] 이삭빛TV 이삭빛 시인의 바다에서
산골시인의 아들을 위한 서시 어느 졸업식장교장선생님의시로 울린 명강연... 하버드대 졸업식 강연 보다 더 따뜻하다는소감과 평가
진행 이삭빛시인, 현석 시활동가 후원 양창수(이삭빛 천사본부장), 임미순편집 김현준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오는24일(수) 부터 이번달29일(월)까지 ‘김선강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전북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미술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의 14번째 개인전이며 100여 회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여백회, 시공회, 동질성회, 화기애애, 한국미술협회 회원,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등에 출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회화 언어인‘화필촉(華筆觸)’을 모티브...
가수 아현 바다에서(작곡 아현 /작사 이삭빛) 편집제작 김지연 독자, 시인 /기획 현석 시활동가
[시•시낭송]가장 아름다운 시/ 눈꽃축제에서 최고의 인기 시 ♡~ 이삭빛의 눈꽃에게 후원제작 재능 전병조
【시낭송】이삭빛TV방송 코로나19 위로의 시ㅡ 이삭빛의 얼굴없는 천사
양은냄비 연가 이삭빛 누구나 만만하게 그를 대했다. 늘 그 얼굴에 그 키, 몽땅 연필처럼 때론 버려지기도 했고, 다른 삶에 끼여져 겨우살이를 하기도 했다.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그는 일만 했다. 세상에 그보다 못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구부리면 휘어지는 만만한 손, 그의 인생은 심한 관절통처럼 굴곡져 있었다. 그는 겨자씨만 한 힘으로 살아갔다. 노랗게 떠서 숨마저 쉬지 않은 채, 하늘도 그를 푸른 손가락으로 휘저었다. 그런 그가 갈라지지 않고 버티며 살아온 힘은 아무도 몰래...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아버지 사도세자를 추모하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수원화성으로 떠났던 정조의 여정을 재현하는 '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를시흥대로와 시흥행궁 일대에서 지난 5일 개최했다고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서울 창덕궁에서 출궁의식을 시작으로 시흥행궁을 거쳐 수원 화성행궁과 화성 융릉(사도세자 묘)까지 59㎞ 구간을 이동하는 행사로4,842명과 말 545필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왕실 행렬로 알려졌다.이행사는1억원 가량의 예산으로 대략 7시간이 걸린대형 행사라...
여행∏ 이삭빛 어린왕자처럼, 그림 : 홍준표 화백 제공 히말리아산맥의 에베레스트 산, 소낙비의 잎처럼, 푸른 미소를 곁들여 인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아! 언제부터 그대는 내 어둠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도 순종의 무지개로 피어나게 하고 내 풍경 속으로 들어와 한 그루 나무가 되어버렸느냐? 그대의 뿌리가 깊어질수록 나는 한 없는 바람에도 손 내밀어 끝없이 그대를 사랑하리 밤낮으로 하늘이 기울고 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