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후보 시절 부산 전역을 돌며 귀담아들었던 수많은 얘기들을 이제부터 하나하나 풀어서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지난해 4월 15일 오후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1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브리핑을 이렇게 시작했다. 시장 취임 8일째 되던 날이었다. 이날 박 시장이 발표한 정책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무한도, 무신용, 무이자, 이른바 3무 특별자금 1,000억 원을 5월 중 풀겠다는 것.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일선 현장이 요구하는 불합리한 방역 규제 해소를 위해 부산시가 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부·울·경 지자체장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3개 시도 지자체장은 지난 19일 오전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부울경특별지자체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고, 국무회의 참석 후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김병준 위원장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시장은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설명하고, 송철호 울산시장은 부·울·경특별연합의 설치 현황과 향후 계획 등 특별연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부·울·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정부 공모사업인 「‘22~23년 지역SW서비스 사업화 지원 사업」에 7개 과제가 선정되어 국비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2~’23년 지역SW서비스 사업화 지원 사업」은 소프트웨어(SW) 강소기업 및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업화와 신규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부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특화 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2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와 발대식을 갖고,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발대식에는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 65개 팀의 대표자 등이 모였고, 전체 사업 일정 안내와 활동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렸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청년들을 지원하여 다양한 청년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사회적 관계망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4일 유관기관․단체, 관련 기업, 학계, 출연기관 등 문화콘텐츠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부산 콘텐츠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제26차「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경제대책회의는 K-콘텐츠의 위상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비대면, 디지털, 융복합 등 급변하는 콘텐츠 패러다임 변화를 어떻게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부산이 영화‧영상 중심도시이자 게임 도시로서 가지고 있는 브랜드를 어떻게 산업화해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해 시의 새로운 콘텐츠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도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에 적극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적극행정을 공직 일상으로 완전히 정착시켜 시민들이 일상에서 부산시 적극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2022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 및 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19개 실천과제로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지원과 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2일 중구 소재 한성1918에서 제1회 문화기관 확대회의를 열어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공공주도 예술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립·현대미술관장, 시립박물관장, 문화재단 이사장 등 부산 시내 주요 공공문화기관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개월간 7개 분야의 현장예술인 간담회를 개최해 도전 기회, 활동의 장, 일자리 부족 등 부산 예술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회의에서 창작과 제작부터 유통과 소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대 메이커스페이스인 ‘V-Space’가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서 전문랩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선정된 ㈜팹몬스터 메이커스페이스인 ‘루트’에 이어 올해 ‘V-Space’까지 2곳의 전문랩을 배출했고, 이 두 곳의 전문랩이 부산의 메이커 문화를 이끌어 갈 전망이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작자라는 의미를 지닌 메이커의 창작·창업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3D 프린터 등 혁신적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첨단 디지털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이러한 메이커들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산학 협력 연구개발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지산학협력 기업R&D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지산학 협력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며, 지역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신산업 분야 진출 등을 위해 우수한 기술을 가진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산학 협력 연구개발인 만큼, 참여하고자 하는 부산시 소재 기업은 반드시...
부산시가 서부산권 고용안정을 위해 총 75억 원을 투입하여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7일 고용노동부와 ‘서부산권 부품산업 일자리 Re-Start(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부산권의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등은 부산시 제조업체와 종사자의 약 70%, 산업단지의 약 80%가 집중된 지역으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고용악화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등 서부산권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근로자 고용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2022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지역 중소기업이 202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1년간 고용을 유지하거나 확대하면 4대 보험료의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제조업의 경우 고용인원 1명당 최대 30만 원씩 50명까지 지원되며, 비제조업은 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소기업(부동산업, 음식점업 등 제외)에만 최대 30명까지 지원된다. 또한, 구직자 알선 고용서비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강서구 김해공항 서측 일원 약 320만 평 부지에 조성 예정인 ‘제2에코델타시티’에 교통과 환경 부문을 우선 조성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범도시 모델을 제시했다. 통상 도시개발은 단지나 주택 조성 후 교통이나 공원·녹지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하지만, 이번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은 철도, 도로, 공원·녹지 등 기반시설 조성을 다른 공사보다 우선 시행한다. 이는 제2에코델타시티에 신교통(트램), 도로, 수질개선, 공원녹지 등을 우선 조성함으로써 도시의 환경가치와 공공시설 서비스를 제고하고 교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