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돋움시킬 제도적 기반이 될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여·야 핵심 인사, 관계부처 장관 등을 직접 만났다. 이는 지난달 25일 부산 여·야 국회의원 전원의 이름(전봉민 대표발의)으로 법안이 발의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채 이뤄진 광폭 행보다. 특히, 국회와 정부가 상임위 검토, 부처협의에 착수해 법안에 논의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여·야 국회의원, 관계부처 장관 등을 대상으...
부산시 건설본부는 교량 최초로 첨단기술을 접목한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구축사업」을 1일 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톨링’은 하이패스 장착 여부와 관계없이 주행 중인 차량번호를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 요금을 부과하는 기술로, 요금소가 따로 필요 없어 감속 없이 도로를 통과할 수 있다. 하이패스 미장착 차량에 대한 요금 징수 방법으로는 전자고지 등을 활용한 후불 고지, 사전 영상 약정 서비스를 통한 자동 징수 등이 있다.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약 69억 원이 투입되며, 건설본부는 지난...
부산지역 재난안전산업 선도·육성을 위한 기술협력 거점이 될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구축돼 본격 가동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30일 오후 2시 동래구 수안동 명륜배수펌프장 일원에서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동래구 수안동 666-10)」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동래구청장, 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내빈소개 ▲축사 및 기념행사 ▲센터 참관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하는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는 재난안...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9일 오후 2시 부산도시공사 12층 대강당 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주택ㆍ건설경기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건설산업 활성화와 서민 주거안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주택시장의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시는 지역건설업계 간담회를 시작으로 연이어 건설·주택 관련 협회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해왔다. 이번 회의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 건설경기 침체 속 지역 주택·건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와 부산도시공사가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 시민마당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하 동구시민마당 들락날락)을 조성 완료하고, 다음달 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동구시민마당 들락날락은 지상 1층, 연면적 387.5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성에 총사업비 21억 원(시비 18억 원, 구비 3억 원)가 투입됐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디지털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어린이도서 열람공간 ▲세계명화와 세계관광지 감상...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수산생물 병성감정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수산생물 병성감정 실시기관’이란 임상검사, 부검, 혈액검사, 미생물검사, 병리조직검사 등의 방법으로 수산생물의 전염병(26종: 세균성, 곰팡이성, 기생충성, 바이러스성 질병 등)을 진단할 수 있는 기관이다. 수산생물에 대한 병성감정을 실시할 수 있는 시설과 능력을 갖춘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소속 연구기관, 대학 또는 민간연구소 등이 수산생물 병성감정 실시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 홀에서 지방시대 계획 의견수렴회 「지방시대, 부산시민 의견을 듣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회는 지난해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중점 추진계획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는 법정계획인 올해 지방시대 시행계획과 부울경...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부산의 근현대 문화예술·산업 연구와 전시자료 수집을 위해 본관 개관 이후 첫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구입 대상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근현대 부산지역 문화예술사 또는 산업사 관련 유물이며, 근현대 시기 부산을 대표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관한 유물도 구입한다. 다만, 소장 경위와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유물과 도굴품·도난품 등 불법 문화재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다음해 1월에 열릴 「제26회 20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의 개최지가 부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는 1999년 최초 개최 이래로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세계에서 손꼽히는 청소년 로봇 대회다. 예ㆍ본선을 거친 30개 파트너국 대표 선수가 모여 5일간 주니어리그(초등)와 챌린지리그(중등 이상) 등 총 42개 종목으로 경기를 치른다. 로봇 분야 소통과 협업 능력을 향상해 청소년들이 미래 실무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세계적(글로벌) 축제로 평가받고 있...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주재로 「제58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박형준 시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임기 ‘24.1.1.~12.31.)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주재하는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14명의 시도지사가 참석했고, 3명의 부단체장(대구, 경기, 제주)이 대리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현 정부가 지방시대 실현의 의지가 강력한 만큼, 올해를 균형발전 안착을 위한 골든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7일 「식만∼사상간(대저대교) 도로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돼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저대교는 강서구 식만동에서 사상구 삼락동 사상공단을 연결하는 낙동강 횡단교량으로, 부산의 지속적인 발전과 동·서부산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다. 이 사업은 2010년 4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타당성을 확보하고, 2016년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의 전략환경영향평가로 도로 노선을 확정 짓고도 철새도래지 훼손 논란으로 7년째 사업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산 전문건설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적(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으로 건설·주택시장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지역업체와의 소통·협력해 건설산업 위기 대응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세원 회장과 김형겸 수석 부회장 등 지역전문건설업계 대표 6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전문건설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