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국민의 창의적 시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일자리 아이디어톤 대회' 참가자 공모를 진행한다.'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일정한 시간 내에 아이디어나 사업 유형 등을 도출하여 발표하는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한국수자원공사 업무 및 역할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 아이디어'다.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일자리, 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본업과 더불어 공...
중소기업이 핵심인력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인 ‘내일채움공제’의 첫 만기자가 나왔다. 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내일채움공제’의 첫 만기 도래를 축하하고만기까지 공제를유지한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한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내일채움공제 만기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이 핵심인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추가 자금인 인건비 지출의 부담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0월 29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올해 네 번째 실시되는 이번 모집은 수요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까지 LH·SH 등 사업시행자가 지역별로 별도 모집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통합 모집하게 된 것이다. 모집물량은 총 3,686호로, 청년용은 908호, 신혼부부용은 2,778호이며 수도권은 1,981호, 지방은 1,705호가 공급된다. 11월 중 입주신청을 완료하면, 오는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에는 청년·신혼부...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 박주봉)은 행정안전부, 국세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통합폐업신고*(폐업신고 간소화 서비스)」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통합폐업신고는 소상공인 등의 폐업 신고시 세무서(사업자등록 관청)와 시·군·구청(인허가 관청)을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나(근거 : 행안부 예규), 서비스 이용률이 낮고 이와 관련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이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지속적으로 접수됐다.이는 개별 법령상의 통합폐업신고 법적근거 미비와 함께 일부 기관의 관련서식 미비...
아세안의 중심에 위치한 말레이시아는 홍콩과 싱가포르 못지않게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에서 지리적 이점이 큰 나라다.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와는 육로로 국경을 접하고 베트남, 캄보디아와는 타이만을 가운데 두고 있으며 남중국해를 건너면 필리핀과 중국에 닿을 수 있다.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할랄시장의 선도국가’로 불린다. 할랄 인증체계, 할랄 산업단지 등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고 중동 이슬람 국가, 아세안 국가 등과 교류도 활발해 전 세계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허브로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대·중소기업 간 상생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가 출범했다고 16일밝혔다. 상생협의회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 기구인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의 산하기관으로 기업 1명, 학계 2명, 연구계 1명, 협단체 4명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위원들간의 호선으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로 결정됐다. 황철주 위원장은 1995년 주성엔지니어링을 창업해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로 성장시킨 벤처 1세대이다. 벤처기...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소득불평등을 해소하고일자리창출과 공동체 활성화 등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만든 회사를사회적경제기업이라 불린다.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이 대표적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그동안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등과 협업을 통해 유의미한 사회적 가치를창출해왔다. 돈보다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한다. “따땃하다 못해 뜨겁습니다.” 김영미 대표는 ‘한국에듀벅스(한국곤충교육연구소)’를 ‘핫(HOT)’하다고 소개했...
지난 2일 광주광역시에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광주’가 문을 열었다. 올해 들어 울산(8월)과 강원(9월)에 개소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이번에 광주에도 자리잡으면서 총 9곳으로 늘어났는데, 이달 중 서울에 추가로 1개소가 더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서 서울과 경기, 대전, 전북, 대구, 부산 등지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에 사무실 공간은 물론 교육과 사회복지 등의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을 전국적으로 지원하게 된 것이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강원...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에 나서고 있는 ‘삼성전자’가 7호 ‘자상한 기업’에선정됐다. 자상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협력사·미거래기업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말한다. (왼쪽부터)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이 11일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
대한민국 홍삼 1번지 진안군에서 9일부터 14일까지 진안홍삼축제가 펼쳐진다. 진안군은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로 우리 선조가 천년을 지켜온 고려홍삼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만들고자 2016년 군 대표축제로 정하고 매년 10월 축제를 열고 있다. 2019 진안홍삼축제는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부각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홍삼과 친해질 수 있도록 기억력 홍삼캔쌓기, 혈행개선 파워게임, 면역력UP 홍삼하우스, 피로개선 버블버블, 항산화 홍삼금척낚시, 진안홍삼주제관, 홍삼연구소직업체험, 홍삼인절미 만들기체험, 홍삼주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