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농촌정책 컨퍼런스’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현장방문지로 완주군이 선정됐다. OECD가 완주의 사회적경제 소셜굿즈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로컬푸드의 사회적경제 확장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하게 됐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OECD 농촌정책 컨퍼런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4일 개회식에 한지수 완주 로컬푸...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 둘째 날인 지난 17일 약 2조8000억원의 대출전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2조8331억원, 2만4017건의 전환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세부 신청 현황별로는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1조9841억원(1만4976건), 14개 은행 창구를 통해 8490억원(9041건)이 접수됐다. 앞서 출시 첫날에는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와 은행 창구 신청이 각각 4300억원과 4000억원으로 비슷한 규모를 ...
내년부터 60살 이상 고령자의 고용을 연장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이 신설된다. 또 2022년까지 사업장이 다양한 고용연장 방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계속고용제도’ 도입도 검토키로 했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인구구조 변화 대응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18일 오전정부서울청사 경제활력대책회의 참석 정부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3차 한-오스트리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여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의 산림협력을 강화했다. 이날 양국은 산사태 위험지 관리 협력, 안전관리분야 정책교류 등 다양한 산림현안을 논의했다.산림청은 지난 2012년 10월 오스트리아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정기 회의를 통해 양국 산림현안에 대해 교류하고 있다.18일 개최된 회의에는 양국 수석대표 산림청 최수천 산림보호국장, 오스트리아 지속가능관광부 잉발트 그쉬바르틀(Ingwald Gschwardtl) 산림정책국장이 참석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9월 1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9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현행 취약계층의 범위를 확대·개선하는 한편, 올해3월 26일 개정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사항의 후속조치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취약계층의 범위가 종전 ‘옥외 근로자’에서 ‘옥외 작업자’로 확대된다. - 농어업인 등은 장기간 야외 활동으로 미세먼지에 노출되기 쉬우나, ...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 알권리 강화와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농수산물 및 그 가공품과 음식점에 원산지표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원산지표시 개정은 강화된 원산지표시방법을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개선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 알권리 강화와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하여 농수산물 및 그 가공품과 음식점에 원산지표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년에 가공품의 원산지표시 범위를 원재료 배합비율 순서에 따라 2순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9.3월 고시 이후 노무비, 건설자재 등 가격변동을 고려하여 9월 15일 기본형건축비를 개정·고시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적정 품질의 공동주택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고시로 인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9월 15일부터 1.04% 상승된다. 이에 따라 공급면적(3.3㎡)당 건축비 상한액은 644만 5천 원에서 655만 1천 원으로 조정된다. 〈 참고 : 최근 기본형건축비 증감률 〉 (’13.3.) 1.91...
정부는 청년들의 농촌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등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또 목포의 ‘괜찮아마을’은 청년들에게 상호교류 및 지역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6주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도시청년 32명을 농촌에 정착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올해 9월에 행정안전부와충청남도, 그리고서천군은충남 서천군 한산면에 도시청년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한일관계 변화에 따른 방일·방한 여행수요 감소 등의 관광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의 경영·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 특별융자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융자에서는 한국 관광객의 일본 여행 취소에 따라 직접 피해를 입은 국외여행업체에 대해 기존 2억 원이었던 운영자금 융자 한도를 5억 원으로 상향한다. 반면, 일반여행업은 기존 한도인 10억 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
정부가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내년 수출지원 예산으로 역대 최대 금액인 1조원을 편성했다. 수출 마케팅 지원 대상 기업을 700개사 증가한 6500개사로 확대하고 무역보험 지원 규모도 올해보다 3조 7000억원 규모로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한국무역협회와 ‘민관 합동 무역전략조정회의’를 열고 수출총력지원체계의 전열을 재정비하기 위해 내년에 사상 처음으로 1조7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밝혔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민관합동 무역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