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는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서면협약서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대체됐다. 제주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유엔(UN)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통합적 아동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
강원도는 지난 3일 국회에 제출된 2021년도의 정부예산안을 분석한 결과,‘21년 국비확보 목표액인 7조 1,000억원보다 728억원 이상을 초과 달성한 7조 1,728억원이 반영되어 사상 처음 7조원 돌파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20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인 6조 7,958억원보다 5.5%가 증액된 규모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신규반영 등을 고려하고, 내년 하반기 결정되는 공모사업들까지 감안하면, 최종 국비확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강원도는 코로나19 대응 경제활성화 대책과 한국...
【OMG뉴스=서울 윤현설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2021년 예산안을 2020년보다 3조 9,853억원 증가한 17조 3,493억원으로 편성하고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중기부는 2021년 예산안편성과정에서 세계경제의 디지털 경제로의 급격한 변화에 맞추어“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이 중심이 되는 글로벌 디지털 강국 도약을 위해 비대면 시대를 선도하는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
【,OMG뉴스= 서울 윤현설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대기업 제시한 문제를 스타트업이해결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제1탄 ‘디지털 드림 9’ 공모전에 208개 과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0일에 공개한 9개 기업*이 제시하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표하는 6개 분야의 9개 과제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분야별 접수현황을 보면 ‘인공지능(AI) 콘텐츠’와 ‘실감미디어’ 분야에가장 많은 스타트업이 참여했...
【OMG뉴스=서울 윤현설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년 상반기 창업기업은 80만 9,599개로 ’19년 상반기에 비해 26.0%(16만7,111개)늘어났다. 부동산업 창업이 급증하면서 전체 창업이 크게 증가했으며, 부동산업을 제외하더라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0.1% 증가해 코로나19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코로나19 영향이 이어진 4월과 5월에는 신규 창업이 위축됐으나 6월에는증가로 전환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전년 대비 증가...
전북대학교 유동진 교수팀(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및 대학원 에너지저장·변환공학과)가 친환경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물 분해 장치와 미래 에너지 저장 장치의 배터리에 활용될 고효율 촉매를 개발해 세계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유 교수팀은 질소가 도핑된 그래핀 캡슐화 FeCoMoS 기반의 신규 나노입자 개발을 통해 물 분해 장치 및 아연공기(zinc-air) 배터리에 활용 가능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촉매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 학술지인 『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al...
금융당국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례 조치를 6개월 연장한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금융업권의 의견 등을 종합해 이같은 조치를 내년 3월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중가·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이자상환 유예 실적 감안시 금융권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이 고려됐다. 이미 한 차례 만기 연장 및 이자 상환 유예를 신청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연장...
【OMG뉴스=서울 허진석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와 예식업체 간 위약금 분쟁이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적극 중재에 나섰다.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50인 이상이 모이는 실내 결혼식을 열지 못하게 되면서 위약금 관련 분쟁이 전년 동기간 대비 2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8.24 월요일 한국예식업중앙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이해하고 당면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를 공감하며 함께 상생방안을 ...
【OMG뉴스=서울 윤현설기자】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방송인 하하가 만나서 탄생한 ‘ㅎㅎ마트(하하마트)’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미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소상공인 제품 홍보를 위해 제작한‘ㅎㅎ마트’가 8월 25일(화) 오후 7시에유튜브 채널 ‘ㅎㅎ마트’와 ‘가치삽시다TV'를 통해 첫 방송 된다고 밝혔다. ‘ㅎㅎ마트’는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인지도가높은 연예인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하고, 구매를 유도하기 위...
순창군이 지난 21일 댐 관리 부실로 피해를 입은 섬진강 수계지역 7개 시군이 공동작성한 입장문을 환경부장관에게 전달하고, 명확한 답변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최근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언급한 ‘댐관리 조사의원회’의 발족은 7개 시군의 참여 없이는 의미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수기에는 홍수조절이 우선함에도 이를 지키지 않은 이유 ▲법률과 규정에 의거 댐 관리자가 수자원공사임에도 타 기관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이유 ▲이번 사태가 댐 관리실패에 따른 인재라는 점에 대한 환경부 측의...
전라북도는 한국사회적경제진흥원에서 공모한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구축 지원사업’에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시군 사회적경제 중간조직’이 컨소시엄으로 선정돼 국비 9억 7천만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오는 25일까지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조사에 참여할 코디네이터와 조사원 150명을 모집한다. 문의 및 신청(이메일) :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063-214-9351, jbse2019@gmail.com) 이들은 9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 사회적경제조직 현황(휴·폐업...
【OMG뉴스=서울 윤현설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올해 장마 기간의 기록적인 폭우로 8월 11일(화)기준 전국 30개 전통시장에서 크고 작은 수해가 발생했고, 하천 범람으로 피해가 큰 경남 하동의 화개장터와 전남 구례의 구례 5일시장 등 4곳을 제외한 26개 전통시장은 긴급 복구가 완료되어 영업 중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통시장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한다. 피해 복구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