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홍삼 1번지 진안군에서 9일부터 14일까지 진안홍삼축제가 펼쳐진다. 진안군은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로 우리 선조가 천년을 지켜온 고려홍삼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만들고자 2016년 군 대표축제로 정하고 매년 10월 축제를 열고 있다. 2019 진안홍삼축제는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부각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홍삼과 친해질 수 있도록 기억력 홍삼캔쌓기, 혈행개선 파워게임, 면역력UP 홍삼하우스, 피로개선 버블버블, 항산화 홍삼금척낚시, 진안홍삼주제관, 홍삼연구소직업체험, 홍삼인절미 만들기체험, 홍삼주담그...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창군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곰소젓갈발효축제가 3일간의 대향연을 펼치고 5일 폐막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일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젓갈만들기 퍼포먼스로 축제의 서막을 올린 곰소젓갈발효축제는 행사장에 1만8,000여명, 곰소젓갈마을 일원에는 약 2만 5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곰소젓갈의 명성을 재확인하였다 ‘젓갈의 고장 곰소에서 맛과 정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열린 축제에는 젓갈 담그기 체험, 미끌미끌 장어잡기 체험, 외국인 젓갈김치 담그기 체험, 곰소천...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에 친환경 녹색교통시스템을 도입하고자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사업이 국토부 정책연구 종료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북도, 남원시, 철도 및 예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은 법적기준 검토, 시설계획, 노선 및 정거장 계획, 열차 운영...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지역의 기초연구 역량을 증진하고,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시행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한 ‘나노탄소기반 에너지소재 응용기술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LC)(사업단장 이중희 교수)’에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을 4대 권역(부산·울산·경남 / 대구·경북·강원 / 광주·전북·전남·제주 / 대전·세종·충북·충남)으로 구분해 권역별로 지정한 혁신 성장분야에 대한 기초 연구를 지원한다. 호남과 제주권에서 모두 11개 사업이 신청돼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전북대가 유치의 영...
‘OECD 농촌정책 컨퍼런스’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현장방문지로 완주군이 선정됐다. OECD가 완주의 사회적경제 소셜굿즈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로컬푸드의 사회적경제 확장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하게 됐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OECD 농촌정책 컨퍼런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4일 개회식에 한지수 완주 로컬푸...
부안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에 대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근호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1단계 새만금 사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2020년 이후 새만금개발청의 MP 변경 추진에 따라 현안 및 신규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MP에 담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과·소장들을 대상으로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총 21건의 현안 및 신규사업이 MP 변경 요구와 신규사업 발굴로 구분해 제시됐다. 특히 새만금 폐기물처리시설 예정지가 현재 부안군 마을에 인접돼 있어 주민에게 영향을...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 버섯이 남원시 산내면에서 최근 6년동안 잇따라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입석마을에서 사과 농장을 운영하는 주지환씨는 매년 발견된 댕구알 버섯 때문에 사과 밭을 주의 깊게 살펴보다 전년보다 늦은 8월 초순경 1개의 댕구알 버섯을 발견했다. 주지환씨의 사과 밭에서는 2014년도에 2개, 2015년도에 2개, 2016년에 8개, 2017년에 2개, 2018년에 1개, 2019년에 1개 발견되는 등 최근 6동안 16개의 댕구알 버섯이 발견되어 그 존재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이...
장수군은 26일부터 27일까지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장수 사과’ 소비 촉진 홍보 행사를 펼친다. 24일 장수군에 따르면 군 대표 우수 농·특산물인 장수사과 홍보를 위해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과 시식 및 사과즙 시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과 도민들이 청정자연에서 자란 장수 사과의 맛과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며 “장수사과 소비 촉진은 물론 군 우수 농·특산물 이미지 상승으로 농가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
고창군 상하면의 ‘농촌테마공원(상하농원) 조성사업(농어촌공사 시행)’이 올해 국토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농생명·녹색경관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는 ‘2019국토대전’이 11일 서울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한 ‘고창 상하지구 농촌테마공원(상하농원)’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주거상업업무단지 부문 최고상이다. 심사위원단은 상하농원에 대해 “가상의 마을을 계획가가 상상하고, 이를 건축가의 능력과 민자유치를 통한 기업의 지원으로 현실로 만들어낸...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 기금운용본부는 2019년 4월말 현재 680조 원에 이르는 기금의 안정적인 운용과 투자 다변화를 고려하여 2019년도 제2차 기금운용 전문가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금운용본부는 이번 채용을 통하여 해외·대체투자 전문인력을 집중 보강하는 한편, 수탁자 책임 활동 및 리스크 관리 등 기금 운용 각 분야에 걸쳐 총 26명의 기금운용직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수탁자 책임 활동과 관련하여 주주권행사 실무 업무를 총괄하는 주주권행사팀장을 최초 공모 선발하고...
전라북도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남방지역인 베트남과의 국제교류 확대와 협력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 3월 7일부터 12일까지(5박 6일) 베트남 호치민시, 까마우성을 방문하여 지방정부 관계자와의 교류 협력 방향을 논의하였으며, 우호협력지역인 닥락성을 방문하여 닥락성 투자설명회 참석, 현지 업체 방문 등 경제 분야 교류 다변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베트남과는 2017년 우호협력체결 이후 청소년 상호연수, 닥락성 우정마을 내 전북로 조성사업 등 개발협력사업, 닥락성 한국어 ...
전라북도가 올해 축산농가 사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368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융자 지원은 금리 1.8%에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신규 사료구매 대금과 기존 외상금액의 상환 용도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이며, 축산업을 등록하지 않은 농가는 축산업등록 후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단, 말·토끼·꿀벌과 가축 사육시설의 면적이 10제곱미터 미만인 닭·오리·메추리·타조 또는 꿩 사육업은 축산업 등록을 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