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서민금융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시는 지난 12일 시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주축으로 금융권, 자활센터 등 8개 유관기관과 서민금융 지역협의체를 구축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협의체는 향후 운영방안과 참여기관의 지원제도 공유 등 유관기관 한 곳만 방문해도 개인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게 했다.이로써 서민이 대출, 채무조정, 취업 등 개개인의 상황과 목적에 따라 각각의 관련기관 방문을 해야 하는 불편이 한곳만 방문해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 것. 군산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만...
▲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 활용 기본구상 연구용역 보고회장면 충남도가 천안종축장(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을 ‘한국형 제조혁신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수립에 나선다.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종축장 이전 부지 활용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관계 공무원, 전문가 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수보고회는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일제 강점기인 1906년 조성된 천안종축장은 총 면적 419만㎡로, 건...
▲ 김동일 보령시장 충남 보령시는 대내적으로 근로기준법 개정과 실업률 증가, 대외적으로 무역분쟁과 금융긴축 등 경제 둔화를 넘어 경기침체(recession)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상반기에 일자리 및 사회간접자본(이하 SOC) 사업 예산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보령시의회에 1274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했는데, 이중 일자리와 SOC, 주민숙원사업이 995억 원으로 전체 예산액 1274억 원의 78%에 이른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진안군 대표 건강 힐링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로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진안홍삼축제는 2016년 진안군 대표축제 지정 3년 만에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전문가 컨설팅과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지원받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짧은 기간 명실상부한 전북 대표 우수축제로 자리잡은 진안홍삼축제는 2년 연속 20만명 이상 관람객 방문, 높은 만족도 등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일본에서 올해 첫 외자유치 MOU 장면 충남도가 일본에서 올해 첫 외자유치에 성공했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8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신흥화성 야스다 테츠토쿠 사장, 동신포리마 오동혁 대표이사, 김석환 홍성군수 등과 외자유치협약(MOU)을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신흥화성은 계열사인 동신포리마가 위치한 홍성 구항농공단지 내 9599㎡의 부지에 고급 바닥재 타일 생산 공장을 증설한다.이를 위해 신흥화성은 앞으로 5년 간 2000만 달러를 투자하며, 추가 투자를 통한 생산품은 전량 미국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도는 ...
정부 주도로 완주군의 먹거리정책을 전국 지자체들이 배운다. 13일 완주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확산을 위해 제작한 종합안내서 책자에서 완주군의 사례가 선도 사례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발간한 책자는 총 3종으로 수범사례집, 지원정책 매뉴얼, 사업장별 운영매뉴얼이다. 수범사례집은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개 지역의 추진 배경과 성과를 소개하고 있고, 지원정책 매뉴얼은 정부에서 시행중인 사업이 정리됐다. 수범사...
충남도는 4일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성장촉진 및 균형발전을 위한 ‘충남 권역별 산업발전 전략수립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민선 7기 역점과제인 권역별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미래성장본부장을 추진단장으로 미래산업혁신추진단을 구성·운영 중이다.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를 비롯한 도 미래성장본부장, 산업육성과장, 시군 관계자 등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역 자원을 권역별로 활용하는 산업 성장 기반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용역 수행자인 충남테크노파크는 15개 시군의 산업역량 및 주요 이슈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SC제일은행은 2018년 1분기 86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1014억원)보다 다소(145억원, 14.3%) 감소했으나 2015년 및 2016년 각 1분기의 376억원과 291억원 대비 견조한 개선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 분기인 2017년 4분기(359억원)보다는 510억원(142%) 증가했다. 전반적인 비즈니스 및 수익 여건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이는 △대출채권 및 유가증권 규모와 수익률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주식시장 상승세에 힘입은 투자 상품 판매 증가와 이에 따른 비이자수익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