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5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7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도·행정시와 합동으로 방역수칙 위반이 의심되는 홀덤펍, PC방 등 문화체육시설 33곳 및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위생시설 61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중점 관리시설에 대한 불시 특별 합동점검을 통한 코로나19 사각지대 해소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이뤄졌다. 특별점검은 해당 업종의 영업 형태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참여할 바다환경 지킴이 173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국비 11억5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100명, 서귀포시에 73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같이 기간제 근로자 신분으로 채용하며 도내 해안변 일원에 상시 배치해 구역별 책임 정화 활동을 수행하는 등 고질적인 해양쓰레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바다환경지킴이 채용은 2021년도 바다환경지킴이 세부시행지침에 따라 행정시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최근 중국발 괭생이모자반 발생에 따라 최대한...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달 12일 신축년 설을 맞아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이제주숍에서 선물 세트별 최대 50% 할인과 무료배송을 지원하는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도내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제품 매출 향상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기획전에서는 제주의 대표 특산품인 한라봉과 흑돼지, 옥돔 등 농·수·축산물을 상품별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해 무료배송으로 판매하고 있다. 상품 주문은 매장 방문(제주시 연삼로 473 1층), 전화(064-805-3312, 09:00~1...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021년 환경부 주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공원 인근 유수지 습지 생태계 복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생태계보전협력금 납부자가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의 일부를 반환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반환사업 선정은 JDC가 관리하고 있는 유수지 습지로 제주도와 공동으로 협업해 유수지 보호지역에 대한 보전관리 방안과 생물다양...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일 밤부터 10일까지 지난주보다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 가동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폭설,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전 노선버스에 체인 등 월동 장비를 갖추도록 조치했으며, 6일까지 차량별 비치 여부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폭설시 간선도로의 제설작업과 함께 염화칼슘 및 모래 살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주요...
제주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에서는 농축산식품국, 감귤연합회 등과 합동으로 감귤 원산지 둔갑 판매 행위에 대한 기획특별수사팀(8명)을 현장 투입하여 중점단속을 실시, 감귤 적재 차량의 이동 경로에 대한 주요 도로 검문, CCTV 활용한 차량동선 정밀분석을 통해 원산지를 거짓표시 유통한 도내 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밝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원희룡 지사의 특별지시로 지난 9월 24일부터 고영권 정무부지사 중심으로 감귤가격 안정화를 위한 긴급현안회의를 열고 특별조치를 취해왔다. 원산지 거짓표시 감귤을 대량으로 판매한 OO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지난 17일부터 농촌융복합산업 비대면 체험행사인 ‘만남 없는 만남, 언택트 시대 6차야 놀자!’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체험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장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회별 참가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해 총 5회에 걸쳐 5개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장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송당나무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씨앗...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 문화교류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의 비대면 소통을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문화교류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회의실에서 주 일본 삿포로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박현규)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참여 방안 등을 협의했다. 화상회의에는 강태군 도 문화정책과장, 이창훈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장, 박남수 삿포로 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일교포를 비롯...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사회적가치 향상과 제주도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대한 도민 의견을 반영하여 열린경영을 활성화하고자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사회적가치 향상 분야에서는 ▲사회공헌 사업 ▲JECO 봉사단 활동 ▲JECO-발전단지 주변지역 상생방안 아이디어를 제안 받으며, 신재생에너지 확산 분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한 도민 대상 교육 콘텐츠 ▲신재생에너지홍보관 활용 교육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참가자격은 제주도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지난 7일부터 29일까...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는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서면협약서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대체됐다. 제주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유엔(UN)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통합적 아동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