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7일 주요 현업 부서를 잇달아 찾아 업무현황 등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축산진흥원을 시작으로 제주도 도로관리과 노형사무소,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 등을 방문해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오영훈 지사는 축산진흥원에서 청정씨돼지 생산·공급 현황 및 제주마, 제주흑우 등 천연기념물 유전자원 보존 현황 등을 점검하고 도내 축산업 발전과 유전자원 보존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가기관과의 협력시스템을 강화하고 이를 활용해 도정 과제를 성공시키고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6일 오전 8시 40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에서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다지며 공간 등 기반시설을 도정과 도민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달 27~29일 국립제주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제주독서대전과 관련해 “행사 장소로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국립박물관을 택한 점과 다양한 문화예술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빛나는 제주의 미래비전 설계에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4일 시리우스호텔 시리우스홀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위한 도민참여단 위촉식 및 특별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도민참여단은 20년 단위의 법정계획인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위해 도민이 설계하고 공감하는 제주의 미래를 구상하고자 구성됐으며,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총 106명이 선발됐다. 특히 이번 참여단에는 20년 뒤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6명과 청년 19...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주관(후원 산업통상자원부, 국회수소경제포럼)한 제2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는 수소정책 추진의 의의를 확립하고 국민인식 및 수용성 제고 등 수소경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일을 수소의 날로 지정했다. 이를 공식화하고자 국회에서 의결('23.10.6.)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을 지난달 31일 공포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정부포상[포상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1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수소생태계를 선점하고 청정수소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각 부서 간의 역할을 주문했다. 제주도가 지난 2022년 9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올해 1월 제주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을 잇달아 발표하며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 분야에서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오영훈 지사는 “그동안의 발전을 뛰어넘는 혁명적인 변화,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도약의 변곡점을 수...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한일해협권 8개 시도현이 코로나 엔데믹 시대의 새로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국 간 관광객 교류 확대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외국인 관광시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31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가 지난 30, 31일 이틀간 일정으로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한국의 제주·부산·전남·경남과 일본의 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야마구치현 등 8개 시도현 지사들은 한일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성명문에는 ▲코로나19...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산업으로 역점 육성하고 있는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과 ‘그린수소’등 미래형 관광산업이 한일해협권 8개 지자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한일 8개 시도현이 공동 협력하면서 대응하는 방안을 제안해 호응을 얻어냈다. 제31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가 지난 30일 오후 한국의 제주·부산·전남·경남과 일본의 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야마구치현 등 8개 시도현 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여수시 소노캄호텔에서 열렸다. ‘관광 활성화 ...
지역의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청년이 주도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전국의 청년 100여 명이 제주에서 머리를 맞댔다. 제주-전국 청년정책 심포지엄이 지난 28일 오후 2시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신설한 청년주권회의에서 청년들이 지혜를 모아 지난 5월에 발굴한 정책에 청년자율예산을 신속하게 투입해 이뤄지게 됐다. 심포지엄에는 제주청년 70여 명과 도외 지역 청년 3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각...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에 새롭게 유입되는 등록외국인의 체류자격을 분석한 결과, 관광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이 최근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해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하면서 제주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9월 30일 기준 제주지역 총인구는 70만 490명으로 8월(70만 80명)에 이어 두 달 연속 70만명대를 유지했으며, 이 중 등록외국인은 한달 간 582명이 늘어 2만 4,173명을 기록했다. 올 들어 9월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7만 505명(잠정)으로 지난...
경기 둔화에 따른 정부 국세 감소 등으로 세입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보다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오전 8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악한 재정운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중장기 재정 운용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세 감소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 어려워지고, 부동산세제 개편에 따라 지방세수의 감소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중앙정부의 긴축과 건전재정 기조가 지자체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밖에 없다. 세입에 맞게 지출 규모...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4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오션뷰에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급리더과정에 참여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민과 함께 만드는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섰다. 이번 강연은 역사·문화 우수사례 탐방 차 3박 4일간(10.23~26.) 제주를 방문한 교육생(전국 서기관) 113명에게 민선8기 제주도정에서 혁신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강연에 나선 오영훈 지사는 제주4·3의 역사와 극복 과정을 통해 제주가 미래로 나아...
2023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이 ‘청정수소 선도 국가, 지속가능한 국제적 협력을 향해(Leading the Clean Hydrogen Nation, Towards Sustainable International Collaboration)’라는 주제로 지난 23일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4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상협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스벤 올링(Svend Oling) 주한 덴마크 대사,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이재정 국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