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도의회 도정질문과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을 제주도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사업, 도정목표를 도민들께 홍보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11일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이날부터 시작되는 제주도의회 도정질문과 관련해 도정정책과 과제가 도민들에게 정확히 전달되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답변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그동안 도의회 및 국회와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듣고 의견을 교환해왔다”며 “원만하게 협의가 진행되...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8일 참사랑실천학부모회(회장 김성희)가 주관으로 열린‘촉법소년에 대한 현직검사 초청 학부모 강연회’에 참석해 뜻 깊은 강연회를 준비한 관계자들과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요즘 학교현장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은 그 상처와 후유증이 크고, 이에 부모님들의 고민과 걱정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우리 부모님들이 현실을 바로 알고 마주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을 위해 공부하는 학부모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격려...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도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2024년 예산안을 편성하고, 실효성이 낮은 사업의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는 등 전략적 재정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지난 7일 오전 8시 40분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소관부서인 문화, 관광, 공항확충 분야별 현안업무 토론회의를 주재했다. 김 부지사는 “세입여건이 좋지 않아 내년 예산편성 과정에서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과감한 일몰사업의 정리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전략적 재정투자로 도민에게 힘이 되는 예산편성이...
제주특별자치도는 비대면 거래 확산 등 소비시장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도내 전통시장·상점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전통시장·상점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전통시장·상점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은 디지털·비대면 시스템 구축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기술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특성과 수요를 분석하고, 해당 시장에 필요한 종합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개발과 실증을 구현하는 정부 추진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
대한민국 워케이션의 성지로 떠오르는 제주가 서울 소재 기업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오후 1시 서울 명동에서 개최한 ‘2023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 in 서울’ 행사에 50개사 102명이 참석하는 등 수도권 기업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6월 1일 판교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첫 워케이션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설명회에 참석한 대기업 등 10개 사는 7월 초 제주를 찾아 워케이션 기반시설을 돌아보는 팸투어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서울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서귀포 여성의 삶이 담긴 복식문화의 수집과 기록』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노지복식문화탐험대(대장 박지혜)는 서귀포 노지문화 탐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2021년부터 남원읍 위미 지역의 염색문화를 중심으로 마을 단위 축제를 진행해오고 있다. 전시 작품은 갈옷을 비롯한 50여 점이며, 이번 전시에는 지난 3년간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해온 위미리 염색문화 이야기를 펼쳐 놓았다. 전시에 참여한 마을 삼촌들은...
제주지역 대학과 기업 등과 함께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미래혁신 산업 컨트롤타워인 ‘제주지역협업위원회’가 지난 1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40분 제주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제주지역협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협업위원회는 미래산업 지역인재 양성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등 지역혁신사업과 협업체계 운영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제주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도내 ...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직자들이 출산과 육아를 걱정하지 않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일할 맛 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31일 오전 11시 50분 도청 집무실에서 제주도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신 공직자 6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임신 공직자들과 점심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임신 중 직장생활, 출산과 돌봄, 직장보육, 경제적인 사항 등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방...
평화와 인권을 제주 미래가치로 확립하기 위한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가 30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가 이날 오후 1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됐다.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는 민선8기 도지사 공약 7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도민참여형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제정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참여를 통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오영훈 지사와 강우일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산림유전자원의 보존과 산림소득원 개발을 위해 도 시험림 내에 산야초 산림소득작물 재배시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봉성시험림에서 처음으로 추진된 실증연구사업은 흑오미자, 독활, 곰취, 산마늘, 원추리 등 5종 약 1만 본을 자체적으로 시험 식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식재된 수종은 제주지역에 자생하면서 자원화 가치가 높은 수종을 선발해 자체 수집하고, 지난 2년 동안 한라산 생물자원연구 시험포에서 증식과 순화과정을 거친 산야초들이다. 올해 봉성시험림 내 약...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다음 달 2일(토)부터 14일(목)까지 제1, 2, 3전시실에서 기획초청전 ‘2023 제주국제도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서울과 부산지역의 도예분야의 관계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글로벌 문화예술의 교류를 통해 다양성과 독창성의 제주를 알리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제주 陶(도: 그릇)’를 주제로 제주도예가회, 부산도예가회, 한국도자디자인협회, 중국도자공업협회, 일본도자기디자인협회의 회원과 영국 등 유럽 도예작가 총 1...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제주 청정수산물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불안을 불식시키고, 안심하고 소비하도록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5일 오후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수산물 마케팅 예산 1억 4,500만원을 투입했으며 제주문화방송 및 한림수협 협업으로 27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문연로 제주문화방송 앞마당에서 열린다. 도민과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국민들이 제주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알려, 침체된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