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면장 장진숙)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70여명이 주축이 되어 직접 재배하고 정성을 들여 수확한 감자 50여 상자를 경로당 20개소와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동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관내 유휴농지 500㎡(태평리 178-1)에서 수확한 감자 20kg, 상자 50여개를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20개소와 저소득층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어르신 안부와 건강을 두루 살피는 등 경로당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진숙 산동면장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남원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운영자금을 업체당 최고 5억원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출조건도 2년 거치 2년 상환, 또는 3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에 대출금리의 3~4%를 남원시에서 보전해 주기로 했다. 융자규모는 총 41억으로 지원대상은 남원시에 주사무소와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체이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시중은행과 융자협약을 체결하고 5월 1일부터 20일까지 기업으로부터 융자신청을 받아 심사평가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융자지원을 희...
부안군은 전라북도가 주관한 2019년 아름다운 주거‧경관개선 공모사업 대상지로 부안군 진서면 운호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주거경관개선 사업은 급격한 도시화, 사업화 및 인구감소에 따른 빈집등이 발생하여 주거 환경을 저해하고 생활안전, 환경 등이 매우 취약한 농어촌 지역에 주거지 경관‧환경개선, 범죄예방을 위한 생활안전시설 설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이용시설 조성 등의 사업을 통해 주거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운호마을은 주거‧경관 개선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소득과 연계하여 지...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만11-12세 여자 어린이(2006년, 2007년생)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지속 감염 시 자궁경부암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암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은 유전형 HPV 16, 18은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를 차지하는데,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2006년...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유기상 고창군수)가 고창 향토 자원을 이용한 기업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관내 식품 기업과 농가의 소득 증대를 꾀한다.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10일 ‘2019년 복분자 소재를 활용한 기업 맞춤형 제품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오복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박계영), 고창동막골영농조합법인(대표 임동우), 하루애(대표 이새벽) 등 3개 기업을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참여기업 선정은 공개공모 이후 현장조사와 평가위원회를 통한 투명성과 공정성, 객관성을 확보했다. ‘기업...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지난 3일 각각 공상군경과 보국수훈자로 등록된 국가유공자 2분에게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전북서부보훈지청에서는 처음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분들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항구적으로 계승하기 위하여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특히 기관장이 직접 보훈 수혜사항을 안내하고 기념 액자를 증정 하는 등 예우와 감동, 격조있는 전수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증서를 수여받은 분들은 “취업이나 자녀 교육지원에 대해 궁금한...
부안군은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 방안 마련을 위한 세계스카우트연맹 이사 등이 지난달 31일 부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안을 방문을 세계 스카우트 관계자들은 세계연맹 이사로 활동 중이거나 아랍연맹에서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스카우트 지도자들로 실제 부안 세계잼버리 유치 시 많은 도움을 준 주요 회원국 스카우트들이다. 이들은 2023년 잼버리가 열리는 잼버리 영지를 시작으로 개발 예정인 수상산악과정활동장인 직소천과 해상과정활동장인 변산해수욕장 등을 견학했다. 또 청자박물관 청자만들기, 내소...
부안군은 봄철 미세먼지와 함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쓰레기 불법소각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불법 쓰레기 투기 및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주민들이 쓰레기 처리의 편리성과 종량제 봉투값을 아끼기 위해 야외와 집, 사업장 주변에서 폐드럼통을 이용해 쓰레기를 태우는 사례가 자주 일어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본청 2개조와 읍면 1개조 등의 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12일까지 2주간 주민홍보기간을...
남원시가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토량개량제 공동살포 지원에 나선다. 남원시는 총 사업비 2억원을 들여 토량개량제 규산과 석회질 비료 5,283톤을 3월 15일부터 공동살포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마을의 지리적 특성을 잘 아는 마을 이장, 작목반, 농협 관련자 중에서 토량개량제 공동살포대행자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살포대행비는 포(20kg) 당 800원을 지원한다. 남원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와 관련한 주...
[OMG=박경호 기자] 남원시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으로 『영상통화는 사랑과 행복을 싣고』 사업을 신규시책으로 선정하여 부모님의 일상생활을 안부영상으로 제작하여 자녀들에게 SNS를 통해 전송해드리는 서비스를 금년부터 실시한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는 독거노인 1,860명으로 고향에 홀로계시는 부모님의 생활을 독거노인생활관리사 62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촬영, 자녀들에게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월2회 이상 동영상을 제작하여 전송하고 아울러 영상통화도 실시하게 된다. 남원시는 노인인구가 매년 늘어나고 있...
[OMG=박경호 기자] 민선 7기 고창군 유기상호가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층 토론회로 핵심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유기상 군수 집무실에서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강화 농업전략수립’관련, 브랜드 통합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고창군은 기업·도시 브랜드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통합브랜드 관련 조언을 들었다. 또 농업, 문화, 관광 등 사업부서와의 심도 깊은 의견교환으로 큰 틀에서의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앞서 고창군은 민선 ...
[OMG=박경호 기자] 정읍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유진섭 시장이 21일 북면 3산업단지 내 KCFT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유 시장은 기업체 현황을 둘러보고 애로와 건의 사항 등 업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유 시장의 현장 방문은 기업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함이다. 민선 7기 핵심 시정방침인 ‘살맛나는 첨단경제도시’와 맞닿아 있다. 유 시장은“KCFT를 비롯한 정읍 입주 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