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즐겁고 안전하게 피서를 즐기기 위해서는 해수욕장에 갈 때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통해 혼잡도를 확인하고 사전 예약 해수욕장을 이용하면 좋다. 또 안심콜 전화번호를 이용해 방문이력을 꼭 등록하고 체온스티커를 붙여야 한다.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해양수산부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지난 2일 발표한 ‘해수욕장 방역대책’을 기반으로 여름 휴가철에 코로나...
정부와 수도권 3개 시·도가 7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 시점을 1주일 유예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0일 “서울시에서 이날 오후 자치구 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상황이 엄중하다는 인식 하에 1주일 간 거리두기 체계 적용 유예를 결정하고 중대본에 이러한 내용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대본도 수도권 지자체들의 자율적인 결정을 존중해 1주간의 유예기간을 가져가는 데 동의하며, 수도권 지자체들과 함께 수도권의 유행을 안정화시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은 지자체와 개인의 자율성과 책임성에 기반해 일상과 방역을 조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내일부터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이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완화된 거리두기는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질 때 유지될 수 있다”면서 “확진자 규모가 증가해 단계 상향 기준을 충족할 경우에는 감염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서 신속하게 거리...
고용노동부 세종 청사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지난 4.28.(월)부터 실시한 ㈜대우건설의 본사와 전국 현장에 대한 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독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5건 이상의 재해가 발생한 ㈜대우건설에서 올해도 사망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데 따른 조치이다. 이에, 추가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대우건설 소속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신속하게 점검·감독함과 동시에 본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도 진단하고 개선·보완을 권고했다. 먼저, 고용노동부는 이번 본사 감독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에 대하...
정부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사회 개인의 일상을 책임질 수 있는 ‘기술과 콘텐츠의 변화’를 논의하는 장을 열어, 가상-디지털 공간에서 즐기는 콘텐츠의 확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과 지난 25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사회·기술 변화에 따른 미래의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미래 문화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제2회 미래문화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전경 일부. 최근 콘텐츠 영역이 기존 문화산업...
정부는 최근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사회적가치 지표의 배점 적용 오류와 단순 평가점수 입력상 오류를 확인하고 결과를 수정 발표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5일 안도걸 제2차관 주재로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결과 수정 및 향후 조치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차관이 25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0년도 경영평가’ 수정발표 브리핑에서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사...
내달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가운데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단계를 적용한다. 이에따라 수도권에서는 유흥시설 영업이 가능하고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시간은 현재 밤 10시에서 12시로 2시간 늘어난다. 친구, 지인, 직장 동료와의 만남은 첫 2주간은 6명까지, 그 이후에는 8명으로 확대된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일상생활에 숨통이 트이지만, 당분간은 ‘적응 기간’을 두기로 했다. 충남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자체는 내달 중순까지 8명까지만 만날 수 있으며 제주는 6명까지만 가능하다...
정부는 2031년까지 100기 이상의 공공분야 초소형위성을 산업체 주도로 개발하기로 했다. 또 우주 분야 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스페이스 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8일 열린 제3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초소형위성 개발 로드맵’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국가안보를 위한 초소형 위성 감시체계 구축과 6G 위성통신을 위한 초소형 통신위성 시범망 구축, 우주전파 환경 관측을 위한 초소형위성망 구축, 미래 선도기술 확보를 위한 초소형 검증 위...
다음달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2학기부터 전국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0명 미만인 거리두기 1·2단계에서 각급 학교는 전면 등교를 실시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학기부터 전국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0명 미만인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의 1·2단계에서는 전면 등교가 가능해진다. 중대본의 거리두기 4단계...
오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1단계에서는 사적모임에 인원 제한이 없어진다. 2단계부터는 인원제한 조치 적용을 시작,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 이 같은 지침을 적용할 경우 현재 1단계인 비수도권의 경우 인원에 제한없이 사적모임이 가능해진다.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은 시설별 위험도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뉘고 거리두기 단계별로 이용 인원과 운영 시간이 제한된다. 단계별 위험도에 따라 운영시간 제한을 차등적으로 적용, 1단계에서는 운영시간 제한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