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광안대교 상시개방’을 요구하는 의견에 대해 광안대교 보행로 조성 타당성 검토용역 등의 절차를 거쳐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 자동차전용도로로 설계된 광안대교를 본래의 기능대로 이용하고 대시민 개방은 기존의 행사성 개방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생활 방식에 따라 걷기운동이 활성화되면서 시민들로부터 ‘광안대교 상시개방’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어, 지난해 3월 18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자동차전용도로 해제, 교량 단면·구조 검토, 보행환경, 보행안전 등에 대한 검토...
정부가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모델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맞춤 지원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021년도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 현판.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발표한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따라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예비·인증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 전체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단순 상담에서 창업, 성장, 판로 개척 등 전 ...
다자녀 가정이라면 전기요금 할인 받으세요~ 대가족·다자녀·출산가구라면 월 30%(1만 6000원 한도) 전기요금 복지 할인 꼭 받으세요! [지원대상]- 5인 이상 가족(대가족)- 자녀 3인 이상(다자녀)인 가구-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 영아가 1인 이상 포함된 가구(신청 후 3년까지 적용)※주택용 가구 거주 시 적용 [지원내용] - 주택용 요금 월 30% 감액. 단, 1만 6,000원 한도※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 관련해서는 주소지 한전 지사에 문의해...
앞으로 아동학대로 영유아에게 중대한 생명·신체 또는 정신적 손해를 입힌 경우 원장 및 보육교사에 대한 자격정지 기준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강화한다. 또한 통학버스 영유아 하차 여부 확인 의무 미준수로 영유아가 사망 또는 중상해를 입은 경우 행정처분 기준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6월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영유아보육법’의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마련해 4월 2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영유아보육법...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미 여러 차례 밝힌 바와 같이 주택공급대책을 포함한 부동산 정책은 결코 흔들림, 멈춤, 공백없이 일관성있게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7차 부동산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이후에도 가격 상승폭이 조금씩 줄어드는 등 이전의 흐름을 지속 중인데 최근 일각에서 3기 신도시 건설을 포함한 정부의 8·4대책, 11·19대책, 2·4 주택공급대책 등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
[미니다큐 : 오윤탁] 아름다운 사람들(143회) - 책을 싣고 희망을 배달하는 작은 도서관 김제 희낭남포작은도서관
정부는 코로나19 3차 유행이 다시 확산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시한번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8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를 유지하던 3차 유행이 다시 확산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환자 수와 감염재생산지수, 유행 양상 등 모든 지표가 안 좋은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보건복지부...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앞으로 LH 임직원은 실제 사용 목적 외 토지취득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LH 후속조치 관계장관회의에서 “LH 임직원 등이 내부 개발정보와 투기 방법을 공유하고, 불법 투기를 자행하는 행위가 재발하지 않게 내부 통제 방안을 전면 쇄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LH 후속조치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 “접종 10일째인 어제까지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 31만 6865명에 대한 접종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지난달 26일 시작된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우선 접종 목표 대상 인원의 41.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 2차장은 “접종 기간 동안 신고된 3900여건의 이상 반응은 대부분 두통과 발열 등 가벼...
정부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언제든 찾아올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검사 건수를 하루 50만 건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하루에 환자가 2000명씩 발생해도 치료할 수 있게 의료역량도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코로나19 4차 유행 억제 및 대비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검사 채취를 위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대본은 우선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