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환자 이송장면 / 보령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하태영서장)가28일서해중부앞바다전해역에풍랑주의보가발효된가운데보령삽시도에서탈진환자가발생해긴급이송했다고밝혔다. 환자는삽시도에거주하는5세남아A군으로이날오전부터구토와탈진증상을일으켜모친B씨가119경유해양경찰에신고를했다. 오후5시30분경신고를접수받은종합상황실은경비함정(109정)을현장에급파했다. 당시해상기상은충남남부앞바다전해상에풍랑주의보가발효되어약최대풍속초속20m가량과2~4m급너울성파도가일어날만큼기상이좋지않은상태였다. 악천후속에서1시간여만에삽시도인근해상에도착...
주터키한국문화원이 현지 학생들의 GKS(대한민국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및 한국유학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감안, ‘GKS 및 한국유학 온라인 설명회’를 지난 22일 오후(현지시간) 개최했다. 줌(Zoom)과 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 이날 설명회에는 500여명이 참여, GKS 최신 정보 제공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GKS 지원 또는 한국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문화원은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GKS 관련 설명회에서는 ...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가짜 뉴스가 확산함에 따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엄중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4일 회의에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로부터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허위·조작 정보 대응 현황 및 계획’을 보고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방통위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가 확산되면서 백신접종 관련 방역활동을 방해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가짜뉴스 대응을 더욱 엄중히 해나갈 예정이다. 손영래 중앙사고...
정부가 초연결시대 도래와 데이터 경제 가속화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스마트 센서 분야의 연구개발(R&D)을 강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제1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 센서 R&D 투자전략’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및 초연결시대 도래에 따라 주변의 각종 데이터를 인지·수집하는 인간의 오감에 해당하는 센서가 핵심부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스마트폰, 자동차 등 전 분야에 걸쳐 센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2025년경에는 센서 사용량이 1조개를 ...
㈜한화건설 푸른익산만들기 성금 기탁식 현장(익산시청제공) [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주)한화건설은 2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만들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성금 2억원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5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위한 나무식재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의 랜드마크가 될‘부송동 포레나’아파트 공사를 진행 중인 ㈜한화건설은‘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으로 지난 2019년 이리보육원의 유휴공간에‘포레나 도서관’을 개관하고 지역의 환경문제...
정부가 아동학대 조사를 거부할 경우 과태료를 현행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상향하고 현장조사 인력이 민형사상 책임을 부담하지 않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번 강화방안은 최근 16개월 아동학대 사망사건 대응과정에서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고 피해아동 관점에서 세밀한 대응노력이 미흡했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종합 채용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중 「2021년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채용인원은 총 245명이다. 기관별로는 ▲부산교통공사 160명 ▲부산도시공사 15명 ▲부산시설공단 23명 ▲부산환경공단 41명 ▲부산의료원 3명 ▲부산디자인진흥원 2명 ▲부산테크노파크 1명 등이다. 수요조사를 통해 채용 예정인원을 결정했으며, 선발인원은 오는 4월 채용공고 시 확정·발표한다. 공공기관 통합채용 제도는 소...
화재 또는 구조·구급이 필요한 상황을 거짓으로 알린 경우 부과되는 최대 과태료가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난다. 소방청은 화재 상황을 거짓으로 신고하는 경우 500만원까지 과태료를 차등 부과하는 ‘소방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 공포, 2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1회 거짓 신고를 하면 200만원, 2회는 400만원, 3회 이상은 50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현재 거짓 신고 과태료는 1회 100만원, 2회 150만원, 3회 이상 200만원인데 액수를 2배 이상 늘린 것이다. ...
보건복지부는 설명절 기간 중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실내 봉안시설 등의 성묘객 분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이동제한을 고려, 지난해 추석기간에 제공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sky.15774129.go.kr)’의 기능을 개선해 18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찾은 인원은 23만552명에 달했다.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추모(성묘)와 소통의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거주지역(국내·외)에 상관없이 서비...
노년층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전통문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이 올해도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우리 옛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500명을 새롭게 선발한다고 밝혔다. 조은숙 이야기할머니가 포항시 대보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전통문화를 매개로 세대 간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