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도지사가 집중호우 피해와 복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전북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이번 호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한 만큼 특별재난지역을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적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여파에 더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마저 겹치면서 전국적으로 피해가 누적되고 온 국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전국에 대한 정부의 특별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안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섬진강 제방 붕괴로 수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 금곡교 제방 유실 현장과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
【OMG뉴스=서울 김원석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화재‧폭발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재해 예방 지원에 나섰다. 지난 5월 이천 물류창고 화재, 7월 용인 물류센터 화재 등 대형인명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공단은 추가경정예산 약 500억 원을 화재‧폭발 예방설비 긴급지원에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업종에 상관없이 화재‧폭발 고위험 작업을 보유한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소규모 사업장으로, 동일 사업주당 최대 3천만 원이내에서 예...
【OMG뉴스=서울 윤현설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인 우수 소상공인 80개사를 ‘백년가게’로 추가(’20년 2차)선정해,전국의 백년가게가 모두 485개로늘었다고 밝혔다. 선정현황(누계, 개) : (’18) 81 → (’19) 334 → (’20.1차) 405 → (’20.2차) 485 업종별로는 군산의 ‘이성당’, 서울의 ‘진주회관’, 부산의 ‘내호냉면’ 등 음식점업이 43개로 가장 많이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떡 방앗간, 자동차공업사, 제면소, 호스텔 등이 선정되면서 ...
정부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 전 국민이 세대·거주지·직군 등에관계없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일 교육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회 제17차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국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확산방안은 전 국민의 디지털...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케임브리지대학 주관으로 실시한 OECD 33개국의 코로나19 방역성과에 대한 평가결과, 우리나라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해외에서의 이러한 평가는 그간 우리 의료진의 헌신과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또한 “며칠전 국제표준화기구(...
[OMG뉴스=서울 윤현설기자]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손쉽게 민간의 온·오프라인 연결(O2O)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비대면 영역 판로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온·오프라인 연결(O2O)서비스 지원을받을 소상공인1만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비대면 경제가 가속화되고 있어 온라인 시장으로 진출은 필수가 됐음에도 영세한 소상공인에게는 먼 얘기였다. 또한...
【OMG뉴스=서울 허진석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비대면 형식의 가족캠프를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운영한다. 각각의 캠프에는 자치구에서 거주 중인 10~15가족(약 6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재난 유관 기관들과 함께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재난 구호소 현장을 재현한 장소에서 재난 시 필요한 생존기술 및 대처방법을 배우는 1박2일 재난 구호소 체험캠프를 운영해왔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우체국쇼핑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지난 6일부터 12월말까지 온라인에서 운영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세계 최초 발효식품 주제의 전시로 작년에는 24개국의 364개 업체가 참가하여 치즈, 김치 등 인기 있는 발효식품의 소개와 판매가 이뤄졌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부득이 비대면 형태의 온라인 개최 방식으로 전환하여 우체국쇼핑에서 진행하게 됐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어업인들을 위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이 해양수산부와 함께, 6일부터 주요 제철 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8월 여름나기 제철 어종(8.6.~8.19.)을 시작으로 내수면 어종(8.20.~8.26.) 특가 행사를 이번 달에 진행하며, 11월까지 수출품목 착한 소비, 추석대전, 코리아 수산 페스타 등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해수부가 지정한 8월 여름나기 제철 어종인 민어, 바다장어, 전복의 3종, 내수면 어...
정부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재정·세제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하기로 했다. 채소류 등 농산물 수급 불안은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점검회의를 열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지난 5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장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부는호우 피해 최소화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