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맞아, 지난 10월 29일 오후 3시부터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오씨아이(주) 군산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의 대규모 유출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재난대비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지난 10월 28일부터 5일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 아래 열린다.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각 재난유형별로 위기대응 지침서(매뉴얼)를 기반으로 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기관별 협조체계 점검...
전주시 금암1동 주민자치협의회(위원장 조선자)는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교차로에 ‘보이콧 재팬’ 플래카드를 게시하며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근 일본의 한국에 대한 근거 없는 수출규제와 진정한 과거사 반성을 보이지 않는 아베정부의 태도에 시민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금암1동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도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각계각층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보이콧 재팬-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합시다”라는 구호를 내세워 캠페인을 벌이며 시민들의 ...
제196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9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예방’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강상원 휴먼리소스코리아 부사장이 강사로 초청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노하우를 들려줬다. 신 강사는 한국은행과 금용감독원에서 은행 및 상호금융회사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신용관리 및 보이스피싱 등 경제금융강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강 강사는 최근 더욱 교묘해진 수법으로 시민들의 삶을 위협하는 전화금융사기인 보이스피싱 범죄에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
전주동물원 관람객도 특례시 지정 서명운동 동참(사진제공=전주시청) 전주동물원을 찾은 관람객들도 전북발전을 이끌 전주 특례시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주동물원(원장 조동주)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동물원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 총 1300여명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주동물원 직원들은 동물원 내 시민공원 기념석 앞과 동물원 입구주변에서 전주 특례시 지정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내가 만들어가는 더 큰 전주! 전주 특례시로 한걸음 더!’라...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그간 추진 지난했던 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국가정책에 맞춰 현안사업으로 제시하면서 추진부서를 신설하는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X익산역은 고속철도와 일반철도가 동시에 정차가 가능할 정도로 철도시설 규모가 크며, 가장 많은 노선이 분기하여 호남권 환승거점역으로서 광역교통망의 요충지로 입지적 요건이 매우 적합하다는 철도정책전문가의 평가가 있었다. 그러나 국가정책인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발역 및 새만금과 연계한 환황해권 경제구역의 철도...
새만금협동조합 구성원들은 오늘(7일) 전북 군산 새만금개발청 광장에서 새만금사업으로 피해를 입은 어민들의 생존권을 요구하는 첫 결의대회 개최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집회엔 군산, 김제, 부안의 피해어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만금협동조합 편영수 이사장은 "새만금개발은 우리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았아 갔다. 그 후 정부는 피해 어민이 아닌 대기업을 위해 새만금을 사용하려 한다"면서 이번 첫 결의대회의 목적을 밝혔다. 또한, 편 이사장은 태양광 400MW 우선배정과 새만금 개발용지 우선임대를 촉구하며 피해 ...
▲ 119구조대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1세 구조장면 충남소방본부는 26일 계룡시 신도안면에 소재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 없이 전원을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18시 21분경 119종합상황실로 “계룡시 신도안면에 위치한 아파트인데 아래층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계룡소방서 구조대에서는 긴급 상황임을 인지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 아파트 내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화재진압을 실시했다.화재는 방에 켜둔 향초가 주변으로 확대돼 발화된 것으...
민주노총은 지난18일 충남도청에서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갖고“문재인 정부가100년 전 국제 노동기준을 놓고 엉뚱한 개악법과 맞바꾸려 한다”며“정부와 국회는 국민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한 길을 가야 하는데 수구보수 세력이 이리 당기고 재벌세력이 저리 밀치는 구태에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민주노총은“민주노총이 빠진 상태를 기회 삼아 탄력근로제 개악을 경사노위에서 야합하려는 정부는 그 후과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를 묻고“노동자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재벌에게 떡고물을 선물하는‘포용국가’가 국정기조의 실체라면 민...
[OMG=박경호 기자]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규용)에서는 지난 12일과 14일 양일간 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과 이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6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꿈꾸는 마을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2019년 꿈꾸는 마을학교”는 총7강으로 진행되며 사람이 마을의 희망이다라는 제목으로 ‘다가오는 주민자치 시대에 건강하게 준비된 주민참여를 고민하자‘라는 주제의 공동체 총론 강의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강의는 원활한 회의 진행기술 습득, 사회적 경제와 친해지기, 우리(마을)공동체 자원 발굴...
[OMG뉴스=이한국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신안군지회는 11월 28일 신안군지회사무실에서 제4회 신안군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대회는 14개 읍·면에서 90여명의 남녀 선수 어르신들이 출전해 그동안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출전 선수들간에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상호간에 친목을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궁은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를 결합시킨 스포츠로 계절과 장소의 제약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손을 사용함으로서 양 뇌를 균형있게 활성화 시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어르신들의새로운 ...
[OMG뉴스=이한국 기자]전라남도는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과 (사)환경산업협회 주관으로 환경전문기업인, 전문가, 공무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지난 28일 강진 소재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세미나는 ▲전라남도 환경산업 육성‧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전처리기능 개선 나무여과박스를 활용한 비점오염원 정화기술 ▲폐자원 어패류 껍질을 활용한 녹색제품의 현황과 전망 ▲국내외 자원순환정책 등 주제로 진행됐다. 전남지역 환경기업 대부분이 중소 규모 기업들로 새로운 시장개척...
[OMG뉴스=이한국 기자] 전라남도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한 ‘2018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9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10대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하고, 국가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자를 선제적으로 발굴‧등록해 ICT를 활용한 모바일 앱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적극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에 심뇌혈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