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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캐나다 주요 3개 대학과 교류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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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북대, 캐나다 주요 3개 대학과 교류 ‘물꼬’

조화림 처장, 한국 찾은 캐나다 대학 관계자 만나 협력 약속
학문분야별 협력, 교환학생 통해 전북대생 글로벌 역량 함양도


캐나다 주요 대학과 협력 약속 1.jpg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캐나다 주요 대학들과 학문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고, 단기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필링코리아’ 참여를 약속하는 등 국제교류의 지평을 넓히기로 했다. 특히 캐나다 주요 대학들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공동 시행함으로써 전북대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공부하고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하게 됐다.


전북대 조화림 국제처장은 최근 주한 퀘백 정부 대표부를 방문해 한국을 찾을 캐나다 라발 국립대학과 몬트리올 폴리테크닉 공대, 쉐브룩 사립대학 등과 필링코리아 참여를 비롯한 대학 간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우선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는 라발 국립대학과는 농생명대학과 인문사회대학, 상과대학 등에서 내년 상반기부터 교환학생, 공동 컨퍼러스 개최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 대학은 식품 및 음식물 쓰레기 재생 프로그램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몬트리올 폴리테크닉 공대와는 올해 상반기에 MOU를 체결하고, 우주항공과 컴퓨터공학, 기계공학, 소재공학, AI 빅데이터,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석·박사 공동학위제를 시행키로 했다.


쉐브룩 사립대학과도 올 상반기에 MOU를 체결해 의·치대와 약대, 간호대 등 보건의료 분야에 교류를 모색키로 했다. 또한 이 대학은 전기공학과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컴퓨터공학 분야의 전북대 학생들에게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해 최대 4개월까지 쉐브룩대학 내 연구소 및 퀘벡주 기업에서 실습과 인턴십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특히 협력을 약속한 3개의 대학이 연합해 전북대가 해외 유학생 확충의 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단기 한국문화체험 ‘필링코리아’에 참여하기로 해 유학생 5천 명 유치라는 전북대의 목표 실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북대 조화림 국제처장은 “캐나다의 주요 대학들과 학문분야별로 교류를 강화해 연구중심대학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캐나다 유학생 유치의 큰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우리의 필링코리아 프로그램에 이 대학 학생과 관계자들을 참여시켜 전북대의 한국어교육와 한국문화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유학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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