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읍(읍장 조정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좋은 이웃들의 나눔 행렬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3일 군장에너지(대표 박준영)는 장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백미 10Kg) 50포를 기탁하였으며 24일에는 서해해양조사사무소에서 취약계층 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명절 인사와 함께 후원금과 과일, 화장지 등 물품을 전달하였다.
더욱이 군장에너지와 서해해양조사사무소는 지난 설에 이어 추석에도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게 장항읍 좋은 이웃으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5일에는 삼흥선외기(대표 배장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좋은이웃 109호에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배장렬 대표는 “전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에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이웃과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이번 추석 명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