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학생복지회관(관장 한재규)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한 장, 두 장 그리고 성장’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일터 9월 29일까지 학생과 지역주민의 독서의욕 고취 및 독서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대출정지 탈출, 책 읽는 9월! 2배로 대출, 독서명언 행운과자, 읽고 배우는‘한 권의 책’독서퀴즈, 집콕! 독서사진전, 우리집 서재를 소개합니다, 뚝딱뚝딱 원목 책꽂이, 달콤푹신 화분 컵케이크 등 8개의 다양한 독서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독서명언 행운과자’는 도서를 대출하거나 도서관회원 가입, 본인인증 회원에게 독서명언 쪽지가 들어있는 행운과자를 증정하며 ‘읽고 배우는 한 권의 책 독서퀴즈’는 올해 정읍시‘한 권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걱정 상자’와‘역사의 쓸모’에서 출제한 독서퀴즈 정답을 맞춘 도서관회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도서관 회원들의 책 읽는 사진을 보내주는 ‘집콕! 독서사진전’과 도서관 회원 가족들의 추천도서를 소개하는 ‘우리집 서재를 소개합니다’도 마련되어 있으며, 우수작품 및 우수소개서는 올해 10월에 개최예정인‘제14회 도서관 문화축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녀와 부모가 함께 만드는 ‘뚝딱뚝딱 원목 책꽂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달콤푹신 화분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정읍학생복지회관 관계자는 “매년 9월에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를 비대면 또는 소수 인원으로 제한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면서 학생과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