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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산림훼손지 11ha 복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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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비무장지대 산림훼손지 11ha 복원한다

산림청, 생태계 보고 민북지역 포함…14억 투입

민북지역을 포함한 비무장지대(DMZ)의 산림훼손지 11ha를 복원한다.
 

산림청은 산림생태계 건강성 유지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예산 14억 원을 투입해 민북지역을 포함한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산림 총면적이 11만 4612ha에 달하는 민북지역은 자생식물을 비롯해 귀화식물 4499종 중 약 2504종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산림청이 14억 원을 투입해 비무장지대 산림훼손지 11ha를 복원한다. (사진=산림청)

▲ 산림청이 14억 원을 투입해 비무장지대 산림훼손지 11ha를 복원한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DMZ 일대의 산림훼손지 242ha(여의도 면적의 83%)를 복원한 바 있다.

 

그리고 민북지역의 산림복원을 위해 육군본부와 2008년 7월 8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1월 15일에는 DMZ 일원의 생태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림복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반기내에 복원 대상지 선정을 위한 설계 및 시공 등을 완료한 후 하반기부터는 내년도 복원 대상지 타당성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복원사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산림자원법 시행령도 마련한다.

 

산림자원법은 산림복원 기본을 원칙으로 하는데,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과 산림복원대상지의 실태조사, 산림복원지의 사후 모니터링, 산림복원의 소재의 안정적 공급기반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고락삼 백두대간보전팀장은 “지난 50여 년간 일궈낸 성공적인 산림복원 경험을 바탕으로 DMZ 일대의 식생복원 및 산림건강성 회복에 힘쓸 것”이라면서 “나아가 북한의 황폐한 산림을 복원하기 위한 기술도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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