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는 지난 28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80세대에 과일, 한과, 꿀, 즉석국 등 12종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후원회원과 마을 이장들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찾아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선물까지 가져와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용찬 후원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