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문성주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11월 24일 외교부가 주관하는 「중부일본* 글로벌리더 방한행사」의 일환으로, 간다 마사아키 아이치현 국제교류협회 회장(전 아이치현 지사) 등 중부일본의 경제․언론인들에게 새만금현장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나고야에서 개최된 ‘한일경제교류회’에 새만금개발청의 참석을 계기로, 나고야총영사관이 ‘18년 방한 주제를 ‘새만금’으로 결정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방문단은 세계잼버리예정지, 새만금홍보관, 고군산군도, 새만금산업단지, 수상태양광발전소(군산) 등 새만금 및 인근 주요지역을 방문하여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방한단에는 간다 마사아키* 회장을 비롯하여 나고야상공회의소 이사, 지역발행부수 1위 주니치신문 경제부장, 중부경제신문 경제부 부부장, 월간경제계 나고야 지국장, 아이치현 국제과장 및 한국도요타통상 이사 등이 포함되었다.
방한단을 맞이한 안충환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주 군산에서 열렸던 한중일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에서도 3국간 경제협력의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었다.”고 하면서,
11.19~22, 한중일 3국 정부, 지지체, 기업, 경제단체 등 약 300명 참석하여 “동북아 경제중심 국제도시를 꿈꾸는 새만금에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