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애니팜

[OMG뉴스=계룡 김성곤 기자] 충남 논산에 위치한 ㈜KSC(대표 노명섭)은 30여 년간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해 온 기업으로 콘크리트에 대한 긴 시간의 노하우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슈퍼콘크리트 연구단’으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강도 슈퍼콘크리트 배합기술을 이전 받았다.

이후 3년여 간 추가 R&D로 ‘슈퍼 콘슬라트’, ‘슈퍼 베드’, ‘슈퍼 슬러지탱크’ 등을 개발하여 신개념 축사시설인 ‘스마트 애니팜’을 출시하여 앞으로 국내 축산업계에 일조를 할 전망이여서 관심을 받고 있다.

㈜KSC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적용되는 슈퍼콘크리트는 마이크로와 나노재료를 활용한 융복합 가술로서 일반 콘크리트 대비 최대 10배 높은 강도와 4배 이상의 내구 수명을 자랑하며 유지관리 비용 또한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라고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의 중량을 30 ~ 50% 감소시켜 시공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고, 물처럼 흐르는 유동성으로 복잡한 형태의 제품도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슈퍼콘크리트는 뛰어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 스마트 애니팜 제품뿐만 아니라 기존 콘크리트와 강재가 적용되는 건설 모든 분야에 대체 가능하여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KSC에서는 슈퍼콘크리트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시키며 앞으로 국내 및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템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