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부의장 강신두 의원은 29일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강신두 의원은 지난해 12월 24일 첫 확진자가 발생된 이후 한마을 전체가 격리되기도 하였으며, 지금도 확진자가 계속해 증가하고 있어 지역경제는 물론 일상생활에 큰 고초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타 지역 모범적인 사례연구는 물론 서천군만의 창의적인 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둘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공무원 사기진작 방안과 감염병 대처를 위한 조직개편 △안심하고 예측가능한 백신접종을 위한 ‘백신접종 준비계획’수립 △코로나 19 장기화에 대비한 ‘코로나 대응 서천형 맞춤경제 종합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강신두 의원은“저 또한 예기치 못하게 확진자와의 간접 접촉으로 인하여 14일 동안 자가 격리를 하면서 마스크 착용 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전염병 확산을 막는 가장 좋은 대처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면서 “영업제한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들고 어렵지만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 군민이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