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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빛 시인의 신작시】 시(詩)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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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이삭빛 시인의 신작시】 시(詩)에게

 

시에게 이삭빛 촛불.png

 

 

시(詩)에게


                                  이삭빛


 


네가 살아 있는 동안


사랑은 시간보다 길 것이다


네가 내 곁을 떠나는 날


이 세상 모든 것은 멈출 것이다.


 


그러나


그댈 위해


언제나 봄으로 달려가리

 

 

詩포인트

시를 구원의 여인처럼 생각하게 하는 봄날, 사랑하지 않고서는 시詩는 봄이 아니다. 죽음의 그림자일 뿐이다. 아, 이토록 가슴 뛰게 하는 시를 가슴에 품고 봄나들이 간다. 그대에게 간다. 연옥 정상에서 베아트리체를 만난 단체의 시로 - 이삭빛

 

※베아트리체(Beatrice)는 르네상스 시기 4대 시인의 한 사람으로 일컬어지는 이탈리아의 단테(Alighieri Dante)가 9세 때 첫눈에 반해(단테는 "그때부터 사랑이 내 영혼을 압도했네"라고 씀) 1321년 죽을 때까지 자신의 생애 대부분과 시 작품을 바치며 사모한 여인.

 

베아트리체(Beatrice)는 단테가 1307년과 1320년 사이에 집필한 작품인 <신곡(神曲:La divina commedia)>에서 주인공에게 천국을 소개하는 안내자의 이름이기도 하다.

 

베아트리체는 피렌체 귀족의 딸인 베아트리체 포르티나리라는 것이 정설로 되어 있다. 이 여인은 시모네 데 바르디와 결혼했다가 1290년 6월 8일 2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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