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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학생들, 전주 11개 동의 관광지도 새로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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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북대 학생들, 전주 11개 동의 관광지도 새로 그리다

다학제 융합수업 통해 전주 마을 면밀히 조사해 책 출간
전주시에 160여 권 기증…지역 관광 홍보 자료로도 활용

전주의 관광지도를 새로 그리다 책 전주시에 기증.png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 교수)이 전주 11개 행정동을 주제로 마을 해설문과 관광지도를 담은 ‘전주의 관광지도를 새로 그리다’라는 책을 발간했다.


전북대 LINC+사업단은 그간 전주문화재단과 함께 마을이 갖고 있는 이야기를 기록하고, 해설하며, 발전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는 ‘전주시 마을술사’를 양성해왔다.


이 책은 전북대 LINC+사업단이 주관한 다학제 융합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40여 명의 학생들과 전주문화재단의 마을술사 교육을 수료한 11명의 마을술사가 멘토로 참여해 그간 면밀한 조사와 논의 등을 통해 완성됐다.


전북대의 다학제 융합 캡스톤디자인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과 마을술사의 지역에 대한 다양한 지식 등이 한데 모아져 이같은 책이 나올 수 있었다.


학생들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직접 행정 동을 방문해 잘 알려지지 않은 볼거리를 찾아내고 지역의 유래 및 특징을 보기 쉽게 정리했다.


이를 통해 전주시 11개 행정 동이 알아보기 쉽게 정리돼 있고, 주요 먹거리와 볼거리는 물론 지역혁신을 위해 도출된 문제점 등도 적혀 있다.


특히 이 책은 지난 19일 김승수 전주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주시에 160여 권이 기증되어 전주 관광 명소 및 주민센터 등에 비치, 관광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책 발간에 참여한 김하성(건축공학과 4년) 학생은 “어려서부터 20년을 넘게 살아온 동네지만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고영호 전북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책 발간을 통해 지자체의 관광자원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혁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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