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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역사문화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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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전 역사문화 프로그램 ‘풍성’

시, 오는 10월까지 토·일요일에 한옥마을 경기전서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 운영
‘왕과의 산책’, ‘경기전 사람들’, ‘수복청 상설공연’ 진행,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

경기전 역사문화 프로그램 ‘풍성’_수복청 상설공연.jpg

 

주말과 휴일 전주한옥마을에 가면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전주시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왕과의 산책 △경기전 사람들 △수복청 상설공연 등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대표적인 야간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왕과의 산책’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태조, 태종, 세종, 세조, 광해군, 정조 등 조선을 대표하는 임금 6명의 역할을 맡은 전문 배우로부터 살아 있는 역사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국악공연도 즐길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운영된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옥션, 11번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공작소(063-232-993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전 사람들’의 경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2차례 진행된다. 지역의 전문 예술가들이 △뻥쟁이(관상가) △어진화사(화공) △까막눈(유생) △참봉 △땅부자(지관) △말뚝이(수문장) △유삿갓(이단아) △한입만(기미상궁) △금화군(금화)으로 분장해 생생한 조선의 역사를 들려준다.


총 26회로 마련된 ‘수복청 상설공연’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단막창극 ‘같거나 다른 이야기’로 펼쳐진다.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춘향가와 흥보가, 심청가 등을 재치 있고 유쾌한 대목만을 엄선해 새롭고 독특하게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전주만의 전통 창극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시는 행사장 내 참여인원 제한 및 사전예약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행사장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기전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청년 예술가와 기획자들이 한데 모여 코로나19 시대에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문화유산의 가치와 특성을 살린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침체된 한옥마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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